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방송보구 나서...

자랑쟁이..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06-12-28 23:01:13
아침에 다이어트 지원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남의이야기 같지 않아서요.
얼른가서 헬스등록하고 왔어요 3개월은 극기훈련받는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안그래도 날씨 추워지면 덜움직이고 게을러지는것 맞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의 이야기가 감동이었어요. 약간 비위상한 장면도 있었지만...
비만인들이 겪는 애환을 골고루 다 보여주었지요
저와 비슷한 스토리들이 있었습니다.
빈곤의 악순환처럼 먹으니까 찌고 찌니까 더욱 먹을것을 찾게되는 것과 맞는옷이 업어서
편하고 짙은색 옷 사게되고..  
빈티나 보일까봐 비싼옷 사도 모양이 전혀 안나는 등의 애로사항이 많아서요.
사실 살이찌는 것은 어릴때는 부모님의 애정표현과 과잉친절이 빚은 결과이기도 하구요.
커서는 안좋은 습관이 이어지는것 같아요.
인스턴트식품을 즐기고 외식으로인한 과식도 그렇구요.
저오늘 많이 느꼈는데도.. 여전히 군것질하고.. 아깝다고  치우면서 남은것도 또 먹고..
암튼 저 내일부터 헬스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춥다고 집안에서 시간보내지 마시고  같이 운동하세요.
저만 아니고 다들 하고 계셨다구요?? 암튼 새해에는 더욱 많이 행복하세요..
IP : 59.8.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8 11:18 PM (221.163.xxx.172)

    그거 보고면 질질 짰잖아요..
    163에 70킬로 비만이거든요...ㅜ.ㅠ

  • 2. 다이어트 괴로워요
    '06.12.29 3:32 PM (152.99.xxx.11)

    정말 힘듭니다...다요트
    제가 윗님과 거의 같았는데 8월부터 시작한 다요트로 현재 10킬로 이상 감량했요 ^^ 브이!
    첨엔 지연소다이어트로 시작했는데 조금식 살이 빠지는 게 재미가 나더라구요 ^^
    삼십대 중반을 무거운 몸으로 다니기 싫다라는 결심하에 회사 후배와 함께 열심히 다요트 중입니다
    요즘은 아침은 먹고 점심은 삶은 계란 2개와 과일 하나 저녁은 그냥 굶습니다
    회식 절대 안갔구요-굳은 결심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너무나 좋아하는 과자는 조금씩 주말에는 먹습니다
    얼마전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사정상 저녁을 먹을수 밖에 없었는데 씨푸드 부페가서 한접시만 먹었구요
    무엇보다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도 못해요....^^
    요요현상 없도록 열심히 유지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해 질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73 이민영,이찬 커플 왜 이혼했을까? 19 .... 2006/12/28 5,236
331272 시부모님께 남편 때문에 아이 못 갖겠다고 하면.. 14 고민중.. 2006/12/28 1,717
331271 좋은 현미흑초 어디서 파나요? 1 혹시 2006/12/28 207
331270 롱코트 6 촌여인 2006/12/28 1,144
331269 초등문제집 문제집 2006/12/28 262
331268 저 환상의 커플 보고 남해 독일인 마을 다녀왔어요! 2 상실이 2006/12/28 1,431
331267 의료비 공제에서요.. 부부가 합산해도?? 2 연말정산! 2006/12/28 295
331266 큰애가 수족구가 의심되면, 작은애도 옮을까요? 7 수족구 2006/12/28 364
331265 중2(현재 중1) 때 가는 연수 - 6개월과 1년 중 어느게 좋을지요 4 미국연수 때.. 2006/12/28 404
331264 아침방송보구 나서... 2 자랑쟁이.... 2006/12/28 1,475
331263 덩치 큰 남편..옷사주기 곤란해요..ㅜ.ㅜ 8 이현주 2006/12/28 560
331262 여자아이 초등입학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7 아가맘 2006/12/28 479
331261 압구정동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로 몇시간걸리나요? 8 늦으면 안돼.. 2006/12/28 626
331260 요즘 송년회... 1 캐비닛 2006/12/28 320
331259 매너 남 이창훈 8 기분 좋은 .. 2006/12/28 2,944
331258 아이가 놀이치료 하는 맘들..조언 부탁 드립니다. 4 ㅠㅠ 2006/12/28 679
331257 나는 나쁜 엄마인가봐여 ㅠ.ㅠ 5 ㅠ.ㅠ 2006/12/28 947
331256 감기가 왜이리 안 나을까요.. 1 감기걸 2006/12/28 223
331255 계획에없는 아이가...생겼는데... 9 걱정녀 2006/12/28 1,186
331254 공릉동치과추천이요? 1 현재,윤재맘.. 2006/12/28 528
331253 마이너스 통장 이자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 3 마이너스통장.. 2006/12/28 737
331252 남편출장가신분들~ 4 ... 2006/12/28 604
331251 송년회 모임 옷차림에 대하여 문의드려요~ 2 저기 2006/12/28 710
331250 ebs 여자 보시는분 계세요? 6 女子 2006/12/28 1,215
331249 아기집이 안보인다네요.. 8 .. 2006/12/28 645
331248 내일이 생일인데... 16 우울... 2006/12/28 824
331247 코성형 하고싶은데요~ 8 복코 2006/12/28 1,186
331246 임산부, 한약 먹으면 좋나요? 5 임산부 2006/12/28 334
331245 중1 영어교과서 ( 교학사 심명호) 1과 본문 좀 올려주세요. 교과서 2006/12/28 389
331244 케익 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이런저런과 중복) 5 럭키걸 2006/12/28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