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건좀 아닌거 같아요.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06-12-28 19:09:28
집이 팔렸는데 이사할 날짜는 좀 남았거든요...
이집이 워낙 인테리어를 전혀 안한집이라 고쳐야될부분이 많은건 알아요.
그런데 5시에 오겠다던 사람이 5시 30분에 와서는 6시 10분에 돌아갔네요.......
집주인 부부랑 인테ㅇ리어 업자 두명이랑.....
집 이뿌게 꾸미고 싶은맘은 알겠는데 우리가 이사간다음에 바로 와서 의논해도 늦지 않을텐데.....
꼭 이저녁시간에 와서 여기재고 저기재고 두드려보고 뒷베란다 가서 어딜 올라가더니 쌀푸대 다 옆으로 눞혀놓고  김치냉장고를 발로 찼는데 벽돌로 받침해놓았는데 뒤뚱거리고........
냉장고문까지 열어볼것만 같을정도 장롱안도 다 봤을거같은 분위기 참 해도 넘한단 생각과 기분이 엄청 상하더라구요
참 상식없단 생각도 드네요..
굉장히 이기적이고 상식없는 인간들이당 속으로 한참 욕하고 여기다 함 써봐요..
내가 넘하는건지....너무하긴요 걍 속으로만 삭히다가 자게에 쓰는건데요....
그래도 지금 살고 있고 애도 있는데 저녁때 와서 이리재고 저리재면 두들기고 안방이고 작은방이고 욕실이고 계속 들락날락 그리고 인테리어 의논은 사무실가서 할것이지 왜 울집 거실에서 하냐구요..
IP : 211.52.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가지가
    '06.12.28 7:26 PM (125.132.xxx.254)

    대략 바가지군요..

  • 2. ...
    '06.12.28 7:47 PM (218.51.xxx.184)

    암튼....별별 인간들 다있다니까요...나갈때 문이라도 꽝닺아 버리지 그러셨어요...

  • 3. 어머...
    '06.12.28 9:08 PM (220.127.xxx.151)

    왜 문을 열어주세요?
    다음부터는 절대 문열어주지 마세요...

  • 4. 항아
    '06.12.28 9:28 PM (59.150.xxx.48)

    저도 그랬는걸요..
    업자도 번갈아가며 두 팀을 들이대며
    봄에 도배,장판 나름대로 좋은 것으로 했는데 업자보고 이거 얼마짜리냐고 물어 보더니
    업자가 장판 보면 척~ 알까요?? 전 그게 그거더만,,
    다시 깔아!!!!!!!!!
    목욕탕도 다 인테리어 한다고 욕조며 다 뜯어내고 어쩐다고
    중도금 지불 한 날 하는 꼬라지였어요~
    그래 놓고선 막상 잔금 지불하는 날 은행대출 막았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더군요..
    현금이든 수표든 완금 지불하는 조건으로 집을 팔았는데
    중도금 지불 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고
    모르는 척 다 그렇게 하는건데 영 협조를 안한다고...
    어찌 어찌 잔금은 받았는데 지금도 기가 막히네요..
    인테리어 견적만 이천오백 나오더군요...

  • 5. 저도
    '06.12.28 10:17 PM (222.235.xxx.34)

    갑자기 그별것들이 생각나네요
    잔금도 치루지않은 상태서 인테리어 업자 시도때도없이 데불고오던
    갑자기 잘사나 궁금해진다는
    하라고 시켜도 못할짓을 하는사람들 꽤 많더군요

  • 6. 그럴수도 있죠
    '06.12.28 10:27 PM (59.9.xxx.44)

    이사 나가자마자 알아 볼려면 마음이 급하거든요.
    아무리 제돈내고 세들어 살고 있긴 하지만 그정도는 봐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 7. ...
    '06.12.29 9:44 AM (203.130.xxx.152)

    그럴수도 있다고 하기에는 지나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63 새해계획?? 궁금해요 2006/12/28 123
97362 시어머님이 좋게 보아지지가 않습니다. 13 어쩌나 2006/12/28 2,164
97361 이건좀 아닌거 같아요. 7 2006/12/28 1,743
97360 광고에서 본 쇼파 하은사랑 2006/12/28 339
97359 살찐 사람은 대체 어디서 옷 사입어야하나요? ㅠ ㅠ 10 흑흑.. 2006/12/28 1,728
97358 청소기구입한지가 오래돼서요..... 1 청소기 2006/12/28 226
97357 iexplore.exe 에러라는데..컴터 잘 아시는 분 있나요? 도와주세요~ 7 인터넷 에러.. 2006/12/28 816
97356 체크카드 소득공제 어떻게 하나요? 정말 어려워요 연말정산..-.- 5 cecile.. 2006/12/28 739
97355 원두커피 애호가분들~ 여기좀 봐주세요 ^^ 11 도와주세요 2006/12/28 1,034
97354 7가 방정식 문제인데요 3 수학문제 2006/12/28 457
97353 맞나요? 2 사주 2006/12/28 376
97352 혼자 계실때 식사 챙겨 드시나요? 4 .. 2006/12/28 829
97351 가와사키병은 전염성이 전혀 없나요? 4 문의 2006/12/28 790
97350 올림머리할수있는 2 칙칙녀 2006/12/28 309
97349 산골에서 생일날은 이렇게 보냅니다. 7 산골에서.... 2006/12/28 846
97348 내딸은 개천의 용과는 결혼 안시킨다 17 절대로 2006/12/28 3,590
97347 정말 어이없는 로젠택배.. 13 정말 2006/12/28 907
97346 막달에 음식이 마구 땡기기도 하나요? 4 막달산모 2006/12/28 483
97345 집값.. 잡히길원하는사람이 많을까요 이대로도 좋다는사람이많을까요? 14 !! 2006/12/28 1,505
97344 격없는 친구가 놀러오는데 저녁준비를... 4 ^^ 2006/12/28 943
97343 쇼팽과 친해지고 싶어요 ^^ ;; 11 피아노 2006/12/28 911
97342 화장품 1 라프레리 2006/12/28 286
97341 롱샴가방 동대문에 팔까용?. 3 롱샴.. 2006/12/28 874
97340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컴앞대기중.... ) 4 걱정 2006/12/28 553
97339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8 연말정산 2006/12/28 594
97338 얼마전 평택 경희한의원 알려 주신분~~~! 2 한의원문의 2006/12/28 625
97337 오늘은 1 이음전 2006/12/28 278
97336 해외송금에 대해 알려주세요 - 미국으로 2 질문 2006/12/28 249
97335 어깨 뭉침 4 소나기 2006/12/28 807
97334 연금문의.... 궁금 2006/12/28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