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저축 필요 있을까요?

[bootaro]

제 이름으로 500만원짜리 청약저금이 있는데요...

우리 남편 이름으로는 해지해서 없구요..

지금 저희 이름으로 된 집은 없구요..
저희 남편 명의로 상가 하나가 있는 상태구요..
제가 1년 전에 다가구 주택 있던걸 팔았구요.

그래서 무주택자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아파트 청약에 1순위도 되지 않는다고,
그리고 요새는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고 하시던데...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아파트 살 수 있다고 하시는데...

결론은 돈이 없다는거 하고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주택정책때문에...

이 통장을 계속 유지 해야 할지..
돈이 필요해서 깨야할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

10년전에 집 있었다고 무주택이 아니라고라? 이상하네요...

[..]

무주택 5년, 10년 이런 식으로 무주택 우선 순위에 청약을 못 하신단 말씀이겠지요.

제가 알기론 그래도 저축 통장은 살아 있습니다.
500만원이면 1순위 맞겠고요.
일단 국민은행이나 건교부에 문의해 보세요.

가족이 몇 분이신지,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물론 새 청약제도로는 500만원 통장으론 인기지역에선 당청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비인기지역에선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곳도 생각이 있으시면, 주공에 가셔서 내년 분양계획 한번 보시고, 해약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요즘]

지방은 몰라도 서울과 주요 수도권은 미분양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있다손 치면 말도 안되는 분양가라던가 문제가 좀 있는 경우구요.

올하반기에 부동산 폭등하면서 미분양이 거의 해소되었더라구요.

만약 청약저축으로 자격이 안되신다면 (근데 윗님말대로 무주택 기간이 짧을 뿐인듯 하네요)
청약예금으로 돌리세요. 청약예금은 집있어도 1순위 되거든요.
5년내 당첨사실만 없으면...

[자야]

없에지마세요.
언젠가는 거것하나로 행운잡는 날이올꺼예요.
앞으로 서울이나 근교에 분양엄청하잖아요.
그거 당첨만 되면 않아서 몇억버는거잖아요. 500만원 그거 있으나 없으나 별루 힘들지않다면 그냥두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하십니다.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