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v 채칼 잘 쓰게 될까요?

[익명이좋아]

세일중이라니 혹~하긴 한데...
막상 잘 사용하게 되는지 궁금해요.
손 다쳤다는 분들도 많아서 걱정되기도 하구요.

사게 되면 두루 두루 잘 이용 되나요???

[네~]

저는 두루두루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어릴때는...제일 잘게 나오는 칼로
야채들을 썰어 전을 부쳐 주었어요
저는 제일 가는 칼(두줄 칼날)을 제일 많이 사용했어요

[궁금]

저는 10년넘게 쓰고있어요.가장 잘 사서 잘 쓰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김장외에 양파,오이,심지어 대파까지 채썰어 파무침.
손은 본인이 조심 해야지요. 칼 다루듯이...

[어디서]

세일하나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채칼 하나 개비하려구요.

[cj몰에서]

29,900원에 합니다
저도 신청했는데...중간에 분실되서 다시 재발송요청상태입니다

[..]

김밥 만들때, 김치 담글때... 전 부칠때...
너무 많이 썼나봐요... 7년 정도 썼는데... 중간 칼날이 무뎌져 버려서..
자르고 나면 칼날 자국만 남는답니다... ㅠㅠ
다시 사야할까봐요..

[^^*]

전 씨제이서 샀는데..설명서가 없네요.ㅠ.ㅠ 무서워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비디오 테잎하나 같이 들어있는데....플레이어가 없으니..ㅠ.ㅠ

[저도]

5년썼습니다.아예 한켠에 자리를 잡고있어요. ^^ 날잡아서 식기세척기 에다가도 함 쏴악~ 씻어주기도하고...전 이거없음 안되요.

[무서워라]

칼날이 너무 무서워요.
싱크 아랫쪽은 아기가 다 뒤져 내는지라 보관할 수 없고, 그렇다고 윗쪽 싱크에 보관하자니 크기가 좀 큰 편이고 보관할 곳도 마땅챦고 ...
그래도 감자 양파 무우 슥슥 썰릴 때는 너무 기뻐요. 실은 칼질도 하도 많이 베어서 더 무섭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