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 애들..

코맹맹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6-12-27 23:32:00
옷 브랜드를 어떤 걸 좋아하나요?
아니면.. 딴거 사줄만한게 있을까요?

제가 후원하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요..
여자 아이고 예뻐요.. (물론 제 눈에요 !!! ^^)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1년에 한 번씩 사진 보내오거든요..

예전에 학생 때부터 후원하던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서,
3년 전에 지금 후원하는 아이를 만났는데...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 됩니다.

새침하게 긴 머리 사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또 보내왔는데
문득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만나서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그러면 좋겠다 싶다가도
무슨 만나기까지 해서....
서로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선물을 사서 보내려는데...

사진 속 아이는 너무 말끔하고 예쁜데
옷이... 그냥 마음 한 쪽이 짠하더라구요.

사이즈는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도 될 것 같고,
혹여 브랜드(유명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매장이면 입고 안맞으면 교환은 될 것 같아서요.

요즘 중학교 입학하는 애들...
혹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을까요?
너무 고가이지 않은걸루요...
(지역별로 혹시 차이가 있을까 해서.. 지역은 인천, 부천 그 쪽이에요)

아니면... 마땅히 선물해주면 좋을 물품이 있는지.

제가 나이도 많지 않고,
아직 아기도 없어서 잘 몰라서 그렇네요.
맏이라 주변에 조카도 없구..

몇 말씀 부탁드려요.. ^^
IP : 218.39.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딸도
    '06.12.27 11:40 PM (59.12.xxx.137)

    6학년입니다. 예비 중학생이죠.
    옷입는데 은근히 멋부리지만,비싼거
    사교육에 부모등휜다는거(사실 학원하나 다니는게 다지만,)
    아는지 졸르지는 않습니다. 마트에 가면 브랜드는
    아니지만 괜찮은거 많아요.

    중학생들 교복입으니까
    겉옷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폴라티는 홈*러스에
    melli mello옷 선호해요.

  • 2. 예비중
    '06.12.27 11:50 PM (121.124.xxx.61)

    요즘 아이들 일단은 나이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러나 옷은 입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특히 여자애들은요...
    노튼이나, ASK,폴햄 정도 하시면 크게 비싸지 않고 애들도 좋아할것 같은데요...

  • 3. 제생각엔
    '06.12.28 12:07 AM (221.140.xxx.148)

    옷보다는 신발이나 가방이 어떨까요? 요즘은 다들 메이커신발을 신고 다니더라구요...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발 브랜드가 있어요...별모양 그려진 브랜드..... 옷은 학교다닐때는 입을 일이 없잖아요

  • 4. ..
    '06.12.28 12:09 AM (210.108.xxx.5)

    별모양그려진 브랜드이면 아마 컨버스일겁니다.

  • 5. 잠오나공주
    '06.12.28 12:53 AM (59.5.xxx.18)

    교복은 너무 비싼가요?
    교복가격도 모르겠고... 얼마 예상하시는 지도 몰라서요..

  • 6. 노파심에
    '06.12.28 12:56 AM (211.117.xxx.79)

    브랜드 신발 사주면 혹 나쁜친구들이 뺏어가지 않을까요?
    괜히 그것도 걱정되네요...

  • 7. brizitte
    '06.12.28 12:42 PM (61.104.xxx.137)

    폴햄이요.

  • 8. 좋은일 하시네요..
    '06.12.28 1:08 PM (218.156.xxx.132)

    일부러 로긴 했네요.
    마음 따뜻한 분이신거 같아요.
    올리신 글 보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작으나마라도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저희 아이가 예비중인데요.
    남자아이이기는 하지만, 멋을 워낙 부려서 옷 사러다니보니,
    U.G.I.Z 옷이 저렴하면서도, 무난하니 괜찮더군요.
    저는 주로 거기에서 구입한답니다.
    그곳은 SALE해서 팔 때는 50% 씩 해요.
    요즘 겨울바지 50% SALE하더군요. 제가 어제 샀거든요.
    티셔츠도 SALE된 제품이 있어요.
    그러면, 바지는 3만원이 채 안되게, 티셔츠는 2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에 살 수 있더군요.
    매장이 많아서 반품도 쉽고, 디자인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아이들 옷선물하는 거, 저는 찬성해요.
    옷선물해주면 아이들이 정말로 너무나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112 이런경우 33 * 2006/12/27 2,423
331111 집, 비인기지역 대형이 나을까요? 인기지역 저평형이 나을까요? 14 지방행 2006/12/27 1,299
331110 주거용 오피스텔 어떤가요? 2 ^^;;;;.. 2006/12/27 449
331109 이틀후면 결혼 5주년이네요.. 2 ^^ 2006/12/27 468
331108 옹기바닥에 화분용으로 구멍내는 방법 아시나요?? 6 질문 2006/12/27 839
331107 눈썰매장 1 서울랜드 2006/12/27 228
331106 아휴 연말정산 골치아파 2 2006/12/27 341
331105 아름다운 가게 기증표도 연말정산에 도움이 될까요? 2 ... 2006/12/27 372
331104 연세대 원주 캠퍼스 영문과는 서울소재 학교로 치면 어는 수준 정도 되는 건지요? 13 연세대 원주.. 2006/12/27 2,283
331103 진정으로.. 3 난몰랐었네... 2006/12/27 550
331102 제 닉네임이 그리들 신기하신가요?...쐬주반병 18 쐬주반병 2006/12/27 1,526
331101 이천 테르메덴 2 궁금이 2006/12/27 584
331100 rosa님이 올려주신 양배추 스프 다여트.... 4 다엿중..... 2006/12/27 873
331099 5세 여아인데요 눈을 깜박거려요 4 고민 2006/12/27 336
331098 이 아이들, 무슨교재로 어떻게 공부를 도와줄까요?? 3 의욕만땅 2006/12/27 430
331097 겨울방학 체험학습이요.... djswps.. 2006/12/27 176
331096 항문이 몹시 가려운데.. 10 부끄 2006/12/27 1,774
331095 쪽지를 한꺼번에 여러분께 보내는 방법이 있나요? 1 ??? 2006/12/27 119
331094 초대장 빠르게 만들수 있을까요?? 3 급한맘 2006/12/27 220
331093 발에 감각이 둔하거나 별로 없다네요 1 코알라 2006/12/27 285
331092 이 해가 가기전에 꼭 해야 할일 있으세요? 8 가기전에 2006/12/27 802
331091 저희 신랑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4 ... 2006/12/27 958
331090 생리혈이 이상해요.(혹시 의사선생님,아님 경험있으신분) 2 불안한마음 2006/12/27 886
331089 3세 아이 책상 어떤게 날까요? 티라노 2006/12/27 125
331088 보건소에서 보내 주시는 도우미 아줌마요 2 도우미 2006/12/27 769
331087 궁금해요 1 ㄱ ㅅ 칼 2006/12/27 186
331086 자동차보험에 대해 아시는분이요. 5 자동차보험 2006/12/27 285
331085 유기그릇에 대한 의문? 1 어? 2006/12/27 607
331084 붙박이장이 좋나요? 아님 그냥 장롱이 좋나요? 5 이사 2006/12/27 924
331083 리큅건조기..어디가 가장 싸나여? 2 박정혜 2006/12/27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