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회사 송년회

ㅠㅠ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6-12-26 12:38:46
매년 정말 짜증 납니다.
울집은 강북이고 모임은 항상 강남입니다.

년말 저녁시간이라 차는 정말 막히고..두녀석 데리고 힘듭니다.
신랑하고 사이라고 좋으면 가겠는데..정말 밉고 못되게 굽니다.
둘째 7개월때도 가자고 난리를 쳐서 갔네요...
작년에 정말 미워서 안갔어요. 올해도 가기 싫치만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데..증말 가기 싫네요.

차가 막히니 지하철로 오라하는데 6,3살 두녀석 데리고 한번 갈아타고 1시간 걸려 갈려하니..힘드네요.
정말 회사 송년회..자기들끼리 할것이지 식구들은 왜 오라고 하는건지...

가면 할말도 없고 난 두녀석 따라 다니드라 밥도 못먹고..매년 이걸 보면서도 매년 오라하는건...
남자들은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것들이다.
IP : 211.10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2.26 12:50 PM (211.199.xxx.233)

    신랑회사 송년회 참석했어요. 올해 첨으로..
    재미없었어요.
    차도 막히고,
    아가는 보채고,,
    늦게 도착하니 다들 먹고 앉아서 이벤트 시작하는데.
    어찌나 재미없는지..

    중간에 나왔네요.. ㅎ

  • 2. ..
    '06.12.26 12:56 PM (211.59.xxx.38)

    회사에서는 직원 가족들 서비스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데 참 그렇죠?
    가족 회식말고 대신 연말 보너스나 두둑히 넣어주지.

  • 3. 맞아요
    '06.12.26 1:20 PM (218.158.xxx.178)

    돈으로 주는게 최곤데....ㅋ 아님 페밀리 레스토랑가던지

  • 4. 음..
    '06.12.26 1:49 PM (211.53.xxx.253)

    원글님글이나 댓글 읽어보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남편입장에서는 자기 가족만 안온다면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질수도 있잖아요.
    원글님 미리 그 근처에 놀만한곳 (서점이나 쇼핑몰등...)에 먼저 가셔서 시간 보내다
    가시면 어떨까요?

  • 5. ^^
    '06.12.26 2:29 PM (124.80.xxx.166)

    전..반대로 그런데 한번참석해보고싶거든요....
    저희 신랑.. 살 안빼면..혼자 갈 참이네요..
    쩝....저보단 낫네요..~ 전 가고싶어도 못간답니다...
    힘들더라도.애들 데리고 한번가보고싶네요..~~~~
    첨이자 마지막일지언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31 위자료는? 1 위자료 2006/12/26 351
330830 아래 니트에 대한 질문 읽고... 7 니트 2006/12/26 887
330829 아기신발 2 질문 2006/12/26 183
330828 이불커버만.. 4 주부 2006/12/26 591
330827 자동 로그아웃 되는거요... 3 플리즈 2006/12/26 208
330826 니트 옷 재질 좋은거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플리즈 2006/12/26 4,090
330825 홈베이킹 질문이요. 4 쿠키 2006/12/26 474
330824 시댁 외가에서 신정 쇠는것.. 8 나쁜며늘 2006/12/26 1,146
330823 낼 아이데리고 스키장 가려는 완전초보입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6 도움주세요 2006/12/26 653
330822 냉장고에 배송중 기스가 많이 났는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8 냉장고 2006/12/26 1,437
330821 청소기 돌리고 난뒤에 3 청소기 2006/12/26 1,036
330820 다이슨 지금 공구가격 참한건가요? 3 다이슨 2006/12/26 986
330819 인터넷 가계부 작성하시는분^^ 5 가계부 2006/12/26 574
330818 애기 아플땐 백일 하는거 아닌가요? 3 백일 2006/12/26 333
330817 자기 아내만 너무 잘 챙기는 사람.. 14 일종의 질투.. 2006/12/26 2,495
330816 저도 희안한 꿈을... 2006/12/26 251
330815 실업급여신청하는법 2 해보신분 2006/12/26 307
330814 프랭클린 다이어리 쓰시는분 계신가요? 6 다이어리 2006/12/26 742
330813 실속 없는 아주버님....판이나 벌리지 마셨으면.... 11 둘째 2006/12/26 1,597
330812 화병엔 약도없나요..? 4 roro 2006/12/26 757
330811 고추장에 매실액을 많이 넣어서 신 맛이 많이 납니다. 4 고추장 2006/12/26 558
330810 서울에 가는데 하루 숙박할곳이.. 3 서울에서 2006/12/26 530
330809 1박 2일 여행지 추천해주셔요. 여행 2006/12/26 135
330808 이사하는 날에요 , 간식등등이 필요한가요? 9 겨울이 2006/12/26 856
330807 아기안전용품 중에 이런거 있나요? 1 안전용품 2006/12/26 189
330806 신랑회사 송년회 5 ㅠㅠ 2006/12/26 596
330805 코스트코에 한경희 청소기 얼마인지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2 . 2006/12/26 235
330804 돈을 갚아야 되나요? 4 이런경우 2006/12/26 1,349
330803 열받네요..ㅡ_ㅡ++(조언이 필요합니다..) 3 비싼겨울옷 2006/12/26 1,258
330802 생신 6 갑갑해 2006/12/26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