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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사지. 안마 라고 되어있는 곳은..?

*** 조회수 : 6,450
작성일 : 2006-12-22 09:52:43
남편의 카드 명세서를 홈피상으로 확인하려다...

스포츠 마사지 안마 라고 되어있는 곳에서 카드를 사용했다는것을 알았는데요.

금액이 17만원이네요.

시간은....

그날 친구집에서 송년회있어서 애들 둘과 저를 친구집에 내려주고 돌아가던 그 시간인데요.
친구집은 6시 넘어서 도착했고...
승인시각은 7시 48분인데요.

그냥 마사지만 받는곳이 이렇게 비싸나요?
제가 세상물정을 뭔가 모르나요?

답답하네요.
그렇게 큰 금액을 척척 사용할 사람도  (그것도 마사지에..)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이곳이 어떤곳인지...상호와 전화번호를 알긴 하지만....
남편에겐 모른척 하는게 낫겠죠?
IP : 211.212.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2 10:41 AM (218.53.xxx.127)

    사람마다 틀리겟지만 저 같으면 어딘가 확실하게 알아놓고선 (마시지받는곳이 확실한가 아니라고 발뺌할수있으니)
    남편엑 따지겠어요 17만원만 주라 나도 남자들이 하는 맛사지받고오겠다 당신 아이들하고 당신친구집에 가 있어라 초장에 잡아야지 맛들리면 안됍니다 아이들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정말 ..

  • 2. 저희
    '06.12.22 11:09 AM (122.47.xxx.31)

    동네에...스포츠맛사지실이 있어요.
    그냥 지나다니면서 몸 뻐근하면 다녀볼까했는데...알고보니.....퇴폐더군요.
    지금 그거때문에 아파트부녀회에서 계속 항의도 넣고 그 상가에 있는 상점 보이코트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중학교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데 생겼어요.
    민원을 넣어도 스포츠맛사지로 되어있어서 어떻게 손써볼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음.
    이런곳도 있어요. 참고로 수지에요.

    맛사지 전신같은경우 8만원이상가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 3. 리플달기
    '06.12.22 11:10 AM (122.32.xxx.13)

    망설이다가 답니다. 님이 너무 순진하신 거 같아서요. 모른게 약일 수도 있지만 그냥 넘어가면 안 될거 같네요.
    그 금액이면 단순히 스포츠 마사지 하는 곳은 아닌거 같아요. 소위 말하는 안마시술소...같네요.
    이곳이 아주 중독성이 강하다네요.
    남편이 다시는 그런 곳에 못가게 이번 기회에 한 번 들었다 놓으세요.
    제입으로 자세한 얘기 하긴 그렇구요. www.miclub.com에 가셔서 게시판 들어가면 '남편 잡을 까 잡힐까'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요. 거기 들어가서 '안마' 혹은 '안마시술소'라고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있을 겁니다.

  • 4. 이미정
    '06.12.22 11:55 AM (124.254.xxx.169)

    음...그 가격이면 일반안마는 아닌거 같아요. 안마시술소 그 가격이거든요. 제가 가는 까페에 안마시술소에서 일했던분이 글을 쓴게 있었는데, 정말로 여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이예요. 글구 그분말이 중독이 심하데요. 정말 사실이라면 남편분 너무 하셨어요.

  • 5. 어엉
    '06.12.22 2:35 PM (203.233.xxx.249)

    혼자 받으신게 아니면 안마일 수도 있어요.

    전 남편 가끔 안마 받으라고 보내는데 (가끔 저도 같이 가고)
    1시간 반에는 7만원이고 2시간 받으면 8만 5천원 ~ 10만원 사이거든요.

  • 6. .
    '06.12.22 2:54 PM (222.237.xxx.60)

    앞에 글 있던데요. 안마시술소 숙박까지 포함해서 전국 통일 17만원이라고..
    다시는 못 가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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