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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난 가족 한장면에서 산부인과 의사샘들이 떠오르네요

종소리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6-12-22 09:31:29
이틀전 한밤중에 영화채널 보다가 문소리가 나오는 장면이 나왔어요
바로 황정민과 주연한 바람난 가족 이더군요
그날은 남편이  후배 상가집에서 밤샘 한다고 전화와서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랑  울집에서 같이 영화 봤거든요
친구는 남편이 야근 들어가서 간만에 둘이서 맥주 한캔씩 처치하고 수다꽃을 피웠습니다.
아기들 재워 두고 두 아줌마 영화 보는데 이 영화 노출 수위가 넘 높네요
과감하게 벗어 던진 황정민 문소리씨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문소리가 봉태규 앞에서 노팬티 상태로   스커트 사이로 다리 벌리는 장면은
너무 민망하더군요
그 장면에선 산부인과가서 진료 받을때 생각이 저절로 났습니다.
산부인과 가면 젤 하기 싫었던게 내진이었습니다.
산부인과 선생님들은 그런 장면 나와도 전혀 흥분 안되겠죠...
매일 내진하는게 직업이니깐요...
그래도 환자들 진료할때랑 와이프랑  사랑 나누고 할땐 다를꺼 같아요
IP : 61.79.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06.12.22 10:01 AM (59.9.xxx.18)

    뭔얘기를 하는건지...
    뭔댓글이 달리길 원하는건지요.

    영화는 영화고 내진은 내진이고 의사는 의사일뿐이고...

  • 2. ...
    '06.12.22 10:05 AM (203.248.xxx.3)

    뭔댓글이 달리길 원하는건지요. -> 동감.

  • 3. ....
    '06.12.22 10:12 AM (121.128.xxx.36)

    그 영화..
    글쎄요..
    영화는 영화일뿐..
    의사는 의사일뿐..
    너무 쌩뚱맞나..

  • 4. 예전에
    '06.12.22 10:23 AM (59.86.xxx.202)

    산부인과 선생이 맨손으로 진료하다가 성추행으로 몰렸던 영화생각나요.
    전 바람난가족보면서 그 장면도 그냥 야하다는 생각밖에 안했는데..
    산부인과 가서 다리벌려 누워있는것 그닥 좋은 자세는 아니지만,
    진료에 의사에 간호사에 펑퍼짐한 치마에 차가운 공기에 딱 병원느낌이지 않나요?
    진료받는 나도 그런데, 맨날 보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당연히 흥분안되겠죠~
    조금 핀트가 안맞는 질문이신것 같아요.. ^^;
    (부부들도 가끔 다리 벌릴때 있지 않나요 ㅡㅡ;;)

  • 5. 제가아는
    '06.12.22 10:14 PM (220.127.xxx.77)

    산부인과 의사부인이 부부생활에 대해 하는말 "맨날 보는게 그건데 집에와서 또 보고 싶겠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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