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젬마가 쓴 책도 사실은 대필이라니...

[실망스러움]

한젬마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일에 대한 열정도 상당한거 같고 방송도 편안하게 진행잘하고
정말 왕성한  작품활동만 해도  하루 24시간이 빠듯할껀데 더구나 책까지
썼다니 너무 에너지로 똘똘 뭉친 여자 같았어요
그녀 이력도 화려하고  남편이랑  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더군요
외모도 웬만한 배우들에 비해선 절대로 빠지지도 않고 스타일도 너무 멋진 화가라고 생각해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부터 최근에 낸 책까지 모두 사서  읽었는데 어찌 대필작가글이라니...
좀 황당합니다.
정지영도 대필작가 글이 밝혀져서 결국 방송에 안나오고 있는데 유명인들이
이름만 빌려주는 댓가로 명성챙기고 인세에다 이미지 메이킹까지 하고 있는거 같아요
남이 쓴 글들이 자기 이름으로 출판되어 나와도 전혀 양심적으로 동요가 없었을까요?
한젬마에 대한 좋았던 이미지들이 왕창 무너지네요

[..]

원래 대필설은 있던 얘기고
낸시랭이니 한젬마니 화가 타이틀을
붙이기 민망한 사람들 아닌가요?

[...]

아마...모르긴해도 책내는 사람들 저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사람 많지 않을걸요?

소위 유명인사들요...자서전도 지가 쓰지않는 마당에 뭔얘기가 더 필요할까요? 너무 심했나요?

[그거]

한젬마씨 대필해서 책 내는거 업계에선 다 아는 이야기 였습니다. 젤 처음 낸 책도 대필 이었구요.
자서전도 아닌 "수필"을 대필 했다는게 말이 않되는거죠.
이번에 책 낼땐 출판 기획사 한 두곳에서 거절 당하기도 했지요....

[-_-]

진짜루 대필이래요? -_-;;

[..]

유명인들이 썼다는 책들을 정말 그사람들이 한문장한문장 쓰고 한자한자 타이핑해서 책냈다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아직도 계시네요..

자기 이름 걸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쓰는 분들도 있기야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세상의 때가 너무 묻었나봐요.. -,.-;;;;)

[위의]

H씨와 한젬마의 대필은 그정도가 다릅니다. 비교가 불가능한거죠.
한젬마씨의 경우 기획부터 책안의 작가의 경험, 문장 한줄 한줄의 "감상" 마저도 남의것이라는데 문제가 있지요.

[좀 다르죠]

우리가 외출할때 옷에 신경쓰고 화장하는 것처럼 소설가나 전문분야의 지식을 집필하는것이 아닌이상은 누군가 글을 다듬고 손보고 하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연예인들이 아예 코디네이터를 고용하는것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대필로 문제가 되는 글들은 아예 립싱크처럼 입만벌리고 노래는 딴사람이 하는것이니 남을 우롱하는거라 볼 수 있는거죠.

[미술계에선]

왕따라는 예기가..
개인을 나쁘게 얘기하려는건 아니지만 매스컴에서 근사하게 포장된 사람들 그분야에선 인정못받는 경우가 많죠.화가라기보다 연예인..

[예기아니고]

얘기네요.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