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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한국통신에서 무료로 핸드폰을 바꿔준다는데요...

레드썬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6-12-21 01:06:05
오늘 친정에 갔는데 아빠께서 이야기해주시더군요.
한국통신(KT)에서 직원이 전화해서 오랫동안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삼성과 큐리텔중 하나를 무료로 보내드리겠다고... 지금 쓰시고있는 핸드폰이 큐리텔인데 아주 불만족하고계신참에 귀가 번쩍! 하시더래요.(현재 핸드폰도 한국통신 집전화랑 같은 지로용지로 한꺼번에 요금을 내시는 상태)

그래도 일단 의심스러워 왜그렇게 해주냐고 물으셨더니 무슨 보조금이니 하면서 고객님께 혜택을 돌려드리는 차원이라나... 쓰시던 폰만 꼭 되돌려주시면 되고 맘에 안드시면 반품하셔도 된다고 했대요.

작년에 제조된 것이라는 삼성폰을 무료로 준다는게 너무 이상해서 제가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친구에게 물어보아도 모르고,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한 블로그에 경험담이 짧게 올라와있는데 그이후 매달 할부로 폰값이 청구되어 나오길래 물어보니 연계했던 판매회사가 망했다나...그래서 어쩔수없다고 대답하더래요. 그 블로거왈 한국통신 돈버는 방법도 가지가지다...이런방법을 어찌 생각해내는지 대단하다 그래놨네요.

뭐 이런 이벤트에 대해서 들어보신분 계세요?  물어볼것도 없이 핸드폰을 새것으로 교환해준다는데 의심스럽고 이상한거 맞죠?  제가 분명히 앞으로 매달 폰값이 할부로 청구될거다...라고 일단 말씀드리고 더 알아보겠다고 했거든요. 도움말씀좀...
IP : 211.117.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1 1:37 AM (222.112.xxx.21)

    한국통신(전화국)에서 운영하는 KT와 문근영양이 선전하는, 길가에 주황색 간판 내걸고 있는 KTF랑은 시스템이 다릅니다. 같은회사겠거니 하고 덜컥 하셨다가 서비스 변경이나 통화품질 문제 같은걸로 상담할 일 생기면 KT는 상당히 불친절 하다고 해요. 요즘 연말 막바지라서 꼭 그런 기회 아니어도 무료~10만원 안쪽으로 변경하실 수 있는 기기들 꽤 되니까 동네의 이동통신 가게에 먼저 한번 물어나 보세요~~

  • 2. 쐬주반병
    '06.12.21 1:54 AM (221.144.xxx.146)

    친구가 한국통신에 다녀서 아느네요.
    그런 이벤트 있어요.
    우리가 선호하는 핸드폰 브랜드가 삼성이나 엘지인데, 큐리텔이나 팬택..등 비선호 브랜드 중에서 무료로 교환해 주는 단말기가 있고,
    더 나은 단말기를 원하면, 가격 부담하고 바꿀수도 있답니다.
    저도, 맨처음에 핸드폰 구입할때, 기기값 무료로, 35,000원만 부담하고 핸드폰 개통했었어요.

    자세한건, 한국통신에 문의 하시면 되구요.
    핸드폰을 무료로 준다고 하면, 꼼꼼히 따져 보시고 해도 좋을듯해요.

    한국통신 직원에게도 할당(?)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 직원이 얼마를 먹느냐 마느냐에 달린것 같구요, 확실하게 확인을 하신후에 결정하세요.

    제 동생은, 제 친구가 권한대로 구입을 했는데, 나중에 통화요금 쪽에 문제로 그 직원과
    '이저래해서 이렇게했다!! 어떻게 된거냐..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즉시 확인하고, 개통했던 시점으로 완벽하게 처리했었거든요...

  • 3. .
    '06.12.21 7:49 AM (125.186.xxx.17)

    한국통신직원들에게 그런 할당량이 떨어집니다
    저도 그럴때만 이용하거든요
    단 18개월 이상되어야 혜택이 따라와요
    직원이 직접 전화했다면 그 부서명과 이름을 먼저 알아두고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셔도 될거예요
    직원들이 직접하는거면 교묘하게 속이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거니까요

  • 4. a.s
    '06.12.21 7:56 AM (211.220.xxx.202)

    완전 빵점이고 직원 할당이라서 팔으려는데 안달나서 영..아니예요.
    요금제나 뭐든 다 다르고 우연인지 몰라도 고장도 너무 빨리나서 다시는 kt 꺼는 안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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