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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겨워요..ㅠㅠ
이직한지 얼마 안됩니다.
공단쪽 일반사무직만 해왔는데요.
면접볼때 차장님이 그러시데요.
업무적으로 힘든것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힘들꺼라고
많이 지루할꺼라고.
입사한지 두달좀 안되는데
점심시간 이후로는 쭉~시간만 때우네요.
별로 찾아서 일해야하는 업무특성도 아니고..(말그대로 단순사무..일반사무)
아주 시간때우기가 관건입니다.
차라리 현장에서 조립하는분들이 맘은 편할꺼 같아요.
그냥 막연한 추측이지만...
1. 흠
'06.12.20 5:12 PM (61.98.xxx.48)아마도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2. 그 심정
'06.12.20 5:15 PM (211.221.xxx.247)이해합니다요.ㅎㅎ
오히려 입사하고 보통 6-1년 동안은 정말 업무 파악을 하거나 해서
더 바쁜거 같아요.
그 후는 적응돼고 자기일 만들어 놓으면 업무처리 시간도 빨라지고 해서
그때쯤 여유를 부리게 되는데
입사한지 2-3달이 되어 가는데 일이 없이 바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 이건 시간이 지나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쓰셨듯이 일이 찾으면 찾는데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시간이 너무 남아도 힘들어요.ㅠ.ㅠ3. ..
'06.12.20 5:29 PM (121.141.xxx.96)당연히 너무 힘들어요.. 저도 그래서 그만뒀던 케이스에요. 지금 일은 정말 많지만 그래도 활기찬
곳에 와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남들은 절대 이해 못하지만 정말 아니올시다였어요.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전 정말 죽을맛이었거든요..;;;4. 같아요
'06.12.20 5:48 PM (222.112.xxx.108)거의 혼자있고 할일이 없어 낮잠을 자다 깹니다. 자다 일어나면 한심스러워 어쩔줄 모릅니다.
뜨개질도 하고, 책도 읽고, 인터넷도 하다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에 그만둔다 사장님께 얘기했으나
다시 주저앉아버렸어요. 일년만 더 견디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일많은 회사의 남편은 절 무척 부러워하고, 그만둔다 하면 어린아이 취급하더군요.
맞아요 배부른 투정이라고 치부하죠. 혼자 점심먹기도 지겹고.. 전 전화로 수다떠는거에 취미가 없기에
시간보내기가 더 힘들어요.
월급때문에 적지않은 급여이기에 어쩔수 없이 절간을 지키고 있지만,
혹시 젊으신 분이면 이직을 생각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전 마흔이라 이러고 있지만, 진짜 할 짓이 못됩니다.5. 딱
'06.12.21 12:08 AM (121.143.xxx.171)내 취향인데..
미스때 그런 직장을 다녔더니 기혼후 빡센직장 못다니겠습니다
월급작아도 꼬박꼬박 나오고 시간 널널한 그런 직장 너무 좋은데...6. 저도 좋은데..
'06.12.21 9:06 AM (125.178.xxx.142)그런 곳 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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