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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나 벼룩이용하면서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장터...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06-12-19 18:13:38
제가 온라인상의 장터나 벼룩을 몇년 이용해 보면서 느낀건데요

장터에서 A라는 분의 물건을 B라는 분이 사서 마음에 안들거나 기타 여러이유로
다시 장터에 내서 파시는 경우가 있지요.
그러면 또다른 C라는 분이 그 물건을 구입하시기도 하죠.
그런데 대부분 그런 물건은  보통사람이 보기에도 기준 미달이나  화면발인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저두 초기에는, 구입했다 다시 장터에 팔려구 올린 그런 물건 샀다가
속만 상한채  쓰레기통으로 보낸게 여러개 있었어요.

모든 물건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구입하셨다 다시 판매하시는 분들,또 그 물건을 구입하시고자 하는 분들  모두 신중을 기하셔야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적을거라 생각되네요.
IP : 58.120.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9 6:27 PM (211.235.xxx.101)

    신중을 기해야 겠네요..

  • 2. ...
    '06.12.19 6:46 PM (58.103.xxx.121)

    눈으로 보고 사는게 아니라
    사진만으로 판별하기 어려우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전 버린적도 있고, 성공한적도 있어 여러번 묻고
    확신이 서는 판매자에게 구입합니다.
    농산물처럼 후기도 없느거라 ...

  • 3. 농산물
    '06.12.19 6:55 PM (59.18.xxx.131)

    도 후기보고 샀다가 영 아닌것도 있더라구여...요즘 자제하고 있습니다..

  • 4. 양심도 ㅉㅉ
    '06.12.19 7:10 PM (219.252.xxx.165)

    눈으로 보고 사는게 아니니 장터에서 왕복택비 물고 반품하겠다면 당연히 받아줘야죠.
    양심없는 판매자 많네요.
    반품불가라고 하니 다시 팔다 사고가 생기네요.

  • 5. 진혁아빠
    '06.12.19 7:41 PM (222.118.xxx.187)

    참 안따까운일이네요.
    농산물은 후기 좋다고 다 좋은것 아니고 후기없다고 다 않좋은것 아니에요.

  • 6. ...
    '06.12.19 7:59 PM (222.117.xxx.232)

    후기 절대 믿지 마세요.
    아마도 장사하는 사람들끼리 품앗이처럼 후기를 서로 좋게 써주기로 약속을 하고 실행 하는것 같아요.

  • 7. ...
    '06.12.19 8:00 PM (222.117.xxx.232)

    저도 후기가 좋길래 콩 5키로나 사놓구 후회 엄청 합니다.
    썩은게 너무너무 많아서 버리고 싶어요.

  • 8. ...
    '06.12.19 8:14 PM (211.207.xxx.131)

    기준을 어디에 둬야할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비록 벼룩이라할지라도 새것이 100 이라면 80은 되어야 한다고 봐요
    특히 울제품 물빨래해서 줄어든거....이런거 파는분 정말 비 양심입니다 모양이 틀어지거든요.
    보푸리, 세탁안한거, 단추떨어진거, 물 빠진거.......... 이런건 안되지요.

  • 9. 저도
    '06.12.19 8:24 PM (218.158.xxx.178)

    그렇게 느꼈어요 아는 사람끼리 서로 좋은 후기 올려주면서 장사

  • 10. 당한사람
    '06.12.19 8:34 PM (59.186.xxx.131)

    저도 되판 물건사고 너무 어이가 없어 재활용통에 넣어 버렸습니다
    너무 유행에 뒤떨어지고 어깨에는 뽕도 들어 있더군요
    사기전 전화상으로 어떠냐고 물었는데도 일언반구 그런소리 없었습니다
    본인이 사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본판매자와 해결을 해야 할것 같아요
    그것을 전혀 문제없이 다시 안면 바꿔 되파는 것은 비양심적이라 봅니다

  • 11. 비양심
    '06.12.19 9:05 PM (211.198.xxx.241)

    전 꽤 오래전에
    한번도 사용안했고 장식장에 두고 보기만했다는 판매자의 말과 예쁜 사진상태만 믿고 큰맘먹고
    장터에서 주방 소형가전을 샀는데,, 받고보니 10년된 물건이었어요.
    금액도 적지않았는데...
    너무 속이 상해서 며칠동안 속을 썩다가 분리수거통에 던져렸어요.
    잘못 구매한것은 제 탓이지만
    한동안은 그 분이 여기저기에 올리신 글들을 보게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더라구요.

  • 12. 저도
    '06.12.19 9:48 PM (124.62.xxx.22)

    한과 맛나다는 후기에 구입했는데, 기름쩐내같은게 나서 비위가 상했어요..
    3주째인데 아직도 남아있어요.. 남들 하나씩주고도요...

  • 13. 저는
    '06.12.19 10:15 PM (222.238.xxx.111)

    좋았다는 후기도 못올리게 했으면 좋겠어요
    판매자가 악용할수도 있구 제품 광고로 이용되는듯 해서요.
    전문판매자들 한달에 8번으로 제한되어있다고는 하지만
    후기(거의 좋았다는 후기죠.뭐.)또한 판매글과 마찬가지 효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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