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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현이마트 갔다가...

오늘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6-12-16 18:52:30
전 결혼해서 이동네 오자마자..근처에 마트라고는 월마트 밖에 없어서 벌써 4년째 월마트 자주 이용했었거든요...

뭐 특별히 혜택이나 그런건 없었지만서두...진열대 어디엔 뭐가 있다정도는 눈감고도 찾아갈만큼 자주 가고 나름 애정도 있었는데..

이마트에 팔리구 나서도 한동안은 그 인테리어 그대루였기에 별 느낌없었는데 오늘 가보니..

거의 다 바꼈더라구요....1월 16일까지 리모델링 한다던데..화장실두 막아놓고 수유실도 개조한다고 막아놓고..

내부도 거의 바뀐걸보고...그냥 왠지 좀 아쉽기도하고...그동안 정들었었는데....

1월 16일 지나서 가야겠어요...공사에 새로 진열하는 통에 돛대기 시장같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에스컬레이터 타구 내려가자마자 책보는 곳을 즐겨갔었는데..이젠 그릇들이 즐비해서 아이도 어리둥절하고..

자연주의코너 만드느라 분주하더군요..

암턴...이제 새로 정을 들여야할까싶네요...예전에 새댁때 혼자 월마트가서 이것저것 신기해하며 두리번대던 생각이 문득 나더라구요...ㅎㅎ
IP : 222.101.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해요
    '06.12.16 7:16 PM (58.141.xxx.40)

    저도 까르푸가 처음 대했던 대형마트였는데.
    정말 눈감고도 뭐가 어디 있는지 알 정도 였는데 아주 없어진다고 하니 얼마나 서운하던지....괜히 울적해서 눈물까정 나왔었네요..ㅎㅎ
    아직 홈에버에 정이 안가요...

  • 2. ..
    '06.12.16 7:43 PM (211.59.xxx.58)

    탄현 이마트라면 파주말고 일산 대화동 말씀 하시는거죠?
    음... 저도 더 있다 가봐야겠군요.
    일산구, 덕양구 마트 순례가 취미인데.

  • 3. 오늘
    '06.12.16 7:49 PM (222.101.xxx.190)

    덕이동이요.....

  • 4. 여기두요~
    '06.12.16 8:12 PM (211.104.xxx.49)

    강남 월마트 자리도 오늘 갔더니 똑같이 그렇더라구요~
    저희도 신혼때부터 근 10년 가까이 다녔던 월마트인데...
    월마트일땐 물건은 많이 없어도, 동선도 짧고, 빠르게 장보기에 아주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마트로 바뀌면서 주차도 넘 힘들고, 정신 없이 여기저기 막아놓고 공사하고, 물건 배열도 다 바뀌고... 남편이랑 예전 월마트일때가 좋았는데... 이럼서 왔답니다...^^
    물론 외국 기업이 나가고 우리 나라 기업이 잘 되는 건 좋지만....
    익숙하던 것이 변하니... 넘 아쉽네요~~^^;;;

  • 5.
    '06.12.16 8:42 PM (59.10.xxx.145)

    강남이마트 아직 정리 안됐어요?
    내일 가볼까 했는데 가지 말아야 겠네요.

  • 6. ...
    '06.12.16 10:43 PM (222.121.xxx.43)

    평촌쪽도 조금 바뀌기는 했는데 그냥 더 어수선하다는 느낌만 드네요... 입구부터 뭐 가입하라는 사람들 소리도 많아지고... 사람도 많지 않고 그냥 조용하게 쇼핑하기에는 딱이었는데 저도 바뀌고 조금 아쉽네요 어수선하기만하고...

  • 7. 우앙...
    '06.12.16 10:56 PM (220.79.xxx.70)

    저도 탄현 월마트 없어져서 서운해요. 월마트 나름의 색다른맛이 있었는데...

  • 8. 저도
    '06.12.17 12:05 AM (210.126.xxx.79)

    탄현 월마트 자주 이용하는 근처 사는 주부거든요. 주차하기도 넘 편하고 ( 널널한 주차공간...)
    어디에 뭐가 있는지 훤~ 하니까 급할때 그것만 사가지고 나오기도 편했는데..
    이마트는 이마트 나름, 월마트는 월마트 나름의 특색이 있었는데... 아쉬워요.

  • 9. 저는 오히려
    '06.12.17 5:06 PM (59.7.xxx.65)

    화정 월마트가 이마트로 바뀌는 바람에 오히려 자주 갑니다.
    월마트 땐 넓은 공간에 물건 배치나 품목이 비효율적이고 참 별로라 생각해서 몇번 안 갔는데
    이마트로 바뀌고서도 첨엔 그대로라 의아했더랬지요. 왜 그냥 둘까 싶어서요.

    아니나 다를까 요즘 한참 공사중이더군요.
    들어서는 입구 계산대 맞은 편으로 누가 사갈까 싶은 실내 분수나 아로마 같은 외부매장들도 많았는데
    거기도 다 정리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이 동네에도 마트가 많았음에도 전 공항이마트를 다녔는데 빨리 깨끗하게 단장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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