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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와 사대

엄마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06-12-15 23:06:05
안녕하세요...
제 딸아이가 대학수시에
약대와 사대물리학과에 합격을 하였어요.
어느과를 선택하여야 할까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앞으로의 진로..
무시할수 없는 취직에의 압박...
사회성에 대한 걱정...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와서...여러분들의
의견들은 어떠하신지...
부탁드립니다....^^
IP : 210.114.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대
    '06.12.15 11:09 PM (211.176.xxx.175)

    당연 약대입니다.

  • 2. 당연2
    '06.12.15 11:11 PM (211.204.xxx.59)

    사대 물리학과 전망없어요.
    특히나 과학 과목은 갈수록 임용 인원도 줄어드는 추세랍니다.
    이번 서울 같은 경우는 과학과목 (물화생지) 거의 한 두명 뽑은 걸로 알고 있어요.

  • 3. ..
    '06.12.15 11:17 PM (211.229.xxx.44)

    당연히 약대지요...사대나오고도 교사 못하는사람이 요즘은 더 많습니다....--;;; 특히나 영어나 수학이 아닌 다른과목은 잘 뽑지도 않더라구요.

  • 4. 약대!
    '06.12.15 11:26 PM (211.221.xxx.180)

    아는 언니 딸이 설 약대 다니는데 괜찮더라고요
    나중에 든든한 직업도 생기고 -물론 나름 스트레스 있겠지만-
    여자 직업으로 최고로 치는 약사 아닙니까.
    사대 물리과 전망 별로에요. 생각 잘 하시길..

  • 5. orange
    '06.12.16 12:08 AM (122.100.xxx.66)

    교대면 모를까 사대는 장래가 불투명해요.약사는 전문면허니 약국이나 제약회사 그외 관련회사에 취직하기가 유리합니다.

  • 6. 저~~도~~
    '06.12.16 12:13 AM (222.121.xxx.24)

    약대에 한표 던집니다.....
    둘다 평생직장이 되겠지요....
    허나....약대가 앞으로 쩜더 메리트가 있겠찌요~~

  • 7. 당연히
    '06.12.16 12:56 AM (210.123.xxx.193)

    약대입니다. 사대 나오면 굉장히 애매합니다. 임용고사 붙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물리교육과면 물리학과 교육학을 함께 배우기 때문에 물리쪽에서는 쳐주지도 않구요. 쳐준다 해도 물리학과 나와서 취업 안 되구요.

    약대 나와서 약사고시 떨어진 사람 못 봤습니다. 여차하면 약국 열 수 있구요. 제약회사, 화장품회사, 화학회사 등 갈 곳 많습니다. 계속 공부해서 강의하면서 박사과정 마칠 수도 있구요. 대학병원 가도 됩니다.

    참고로 제약학과와 약학과 함께 있는 곳이면 제약학과가 더 좋습니다. 길이 넓어요.

  • 8. ...
    '06.12.16 9:04 AM (203.240.xxx.135)

    저도 사대 과학계열(선생도 했었습니다) 나와서 다시 약대 다닙니다.....
    저처럼 나이들어서 고생말고...약대보내세요..
    아이가 난 선생이 딱 체질이다...하는거 아니면요.... ^^*

    보통 약대가 더 높아서 못가는데....붙으셨으면 당연히 가야죠....~~
    약대보내보시면 알겠지만....정말 안정성 최고입니다....
    생각만큼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닌데요....
    임신하면 2년이고 3년이고 쉴수도 있고(눈치안보고요..)
    아이 학교보내면 오전근무만 하고 오후엔 애들과 시간도 보낼수 있고...

    약대 꼭 보내세요.....

  • 9. 츠라라
    '06.12.17 8:28 PM (59.9.xxx.249)

    제 동생도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몇년하다가 다시 치대쪽으로 진로를 바꿔서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그런식으로 다시 재.편입학하는 나이들은 학생들이 많다는군요.. ^^;
    약대에 합격하셨다면 저도 그쪽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의약계열쪽이.. 전문직으로 대우도
    받고 평생직장이 될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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