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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시는 분들~ 연봉이 어느정도 되세요?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06-12-15 17:24:59
모 회사 신입사원 연봉이 4,100 이라는 기사를 보고
자괴감이 물밀듯이 밀려와서요
전 2,500 이거든요
사회생활 13년째인데
능력이 없는건지....쩝
IP : 202.30.xxx.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의견
    '06.12.15 5:36 PM (211.104.xxx.111)

    월급 주는만큼 뽑아낸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까요?
    신한은행 초봉 무지 높아도 몸이 상할정도로 힘들게 일하더군요.
    sk텔레콤 연구직 연봉 억대라는데, 주말 평일 따로 없이 야근 밥먹듯이 하구요.
    뿐 아니라 과도한 경쟁속에서 스트레스 말 못할거구요.
    물론 급여가 작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월급만큼 이익을 창출시키기 위해 별별 방법 다 사용할거에요.

  • 2.
    '06.12.15 5:50 PM (210.95.xxx.241)

    그 사람의 객관적인 조건에 따라
    연봉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 3. 어차피...
    '06.12.15 5:56 PM (203.248.xxx.3)

    군필 남자 기준이고요.
    그리고 그 "평균"이라는게, 말 그대로 평균이잖아요.
    유학가서 박사 자리 따온 사람의 높은 초봉이 같이 섞여서 평균이 나왔을 거라 생각해요.
    혹은 전문 자격증 있는 사람들 (CPA, 사시 등)의 초봉도 같이 들어갔을 거고요...

    저런 기사를 왜 올리나 의도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짜증나는건 맞아요.

  • 4. 윗분
    '06.12.15 6:06 PM (61.72.xxx.253)

    대졸 초봉입니다..
    위로 올라가면서 별루 안올라가요 넘 맘 상해하지 마세요..
    저희 회사도 대졸 초봉 3600정도 되는데요,,저 7년찬데 700정도 더 받네요...일년차가 백만원 차이정도네요..

  • 5. 요리
    '06.12.15 6:12 PM (210.124.xxx.22)

    너무 비교하지 마세요...연봉은 일에따라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 6. duqhd
    '06.12.15 6:30 PM (211.183.xxx.25)

    9급 공무원.. 연봉 세후 3천가량..
    너무 오래해서 재미도 없고 자존심 상하는 일 많아서 그만둘까 고민중인데
    이넘의 돈 때문에.. ㅠ.ㅜ

  • 7.
    '06.12.15 6:31 PM (203.248.xxx.3)

    9급이 그렇게 많이 받나요? @.@

  • 8. 그런데...
    '06.12.15 6:32 PM (203.248.xxx.3)

    연봉 잘 오르기는 초봉 안 높은 회사가 더 하겠지요.
    초봉도 별로 안놓고 안올라가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 9. djqhd
    '06.12.15 6:34 PM (211.183.xxx.25)

    많이 받는건가요?
    저는 10년 넘어서 저렇게 받으면 적게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 10.
    '06.12.15 7:24 PM (211.58.xxx.38)

    9급이신데 그리 많이 받으시나요? 혹시 출입국관리직이나 뭐 이런 직렬이신가요?
    근데 10년이나 됬는데 아직도 9급이신지...승진이 많이 늦나요?
    저는 7급인데 연봉 3천도 안됩니다.
    세후로는 2,500정도 될라나...
    경력 6년 넘었구요.
    참고로 9급으로 시작한 7급이랍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정도 받으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공무원은 급수도 중요하지만 경력도 중요하니까요.
    10년 정도 되면 그쯤 되겠어요.

  • 11. 역시
    '06.12.15 7:39 PM (221.138.xxx.56)

    요즘 공무원이 최고네요,

  • 12. 공무원
    '06.12.15 8:22 PM (61.77.xxx.141)

    공무원9급은 1300-1500사이입니다. 아마 윗에분은 기능직이신거 같습니다 기능직은10급부터 시작하므

    10년차 정도가 되면 그정도 급여가 됩니다

    전 11년차 7급공무원인데 2800정도 됩니다(세전)

  • 13. 전..
    '06.12.15 8:42 PM (222.99.xxx.131)

    8년차 2800이네요..1100으로 시작해서 이정도네요. 10년차 되면 3000되려나??

  • 14. 음..
    '06.12.15 8:55 PM (125.143.xxx.168)

    2년차.. 3200이 좀 안돼네요. 공기업이구요. 연봉이 높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연봉높은 이유는 다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본사나 지사의 경우는 아침8시출근 밤 10시이후 퇴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더 합니다. 주말도 없는곳 많으니깐요.
    돈버는 기계라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대기업 다니시다가 공무원으로 이직하시는분들 상당하십니다.

  • 15. 인간답게
    '06.12.15 9:08 PM (203.227.xxx.52)

    돈보다 인간답게 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통장에 찍히는 급여보면 남들보단 많은것 같은데... 피말리는 스트레스 받아보세요..
    저 위에 은행 나왔는데 스트레스로 저세상가는 분도 꽤 있습니다. 쓸 시간이 없습니다. 야근이야 당근이고 아침6시에 기상해서 집에도착하면 11시에서 12시입니다. 회식이라도 하면 다음날 들어가기 일쑤고~
    전직원들을 여러가지로 시험보구 등수매깁니다.절대 가만히 안놔두죠... 어디선가 항상 감시받는다는 느낌이고~ 제 동생 연봉 저의 3분지1 밖에 안되지만 저보구 안됬다구 합니다.
    취업어렵다 난린데 이 직장떼려치자니 남들이 배부른소리한다 하겠지요??
    지금도 계속 고민입니다. 뭐가 우선인지....

  • 16. 연봉 3천
    '06.12.15 11:10 PM (221.144.xxx.146)

    저는 전업 주부이면서, 생활비를 받아쓰는데,
    5년째 연봉 3천입니다. 전혀 오를 기미가 없네요.

  • 17. 맨위분말씀대도
    '06.12.16 10:24 AM (218.232.xxx.165)

    주는대로 뽑아낸다 맞는거 같아요,,
    제 신랑 기본급이 제 월급이거든요,,
    하지만 신랑만큼 줄테니 신랑처럼 일하라 하면 저는 아마 직장생활 못했을듯 싶네요,,
    밤낮없이 일시키는것도 모자라 주말에도--- 오늘은 일찍온다고 약속했는데 정말 그럴련지,,

  • 18. ....
    '06.12.16 11:10 AM (218.39.xxx.185)

    주는대로 뽑아낸다 맞다에 한 표 더요..
    저는 4년차 대기업이고 연봉 4000 좀 안되는데..
    8시에 출근해서 11시 반 퇴근이에요..
    일찍 퇴근하는 날이 일이주에 하루이틀 되는데 일찍이 8시나 9시구요.

    저는.. 돈 덜 줘도 8시 전에 퇴근하는 회사로 옮기려고 열심히 알아보고 있어요.

  • 19. 남편도
    '06.12.16 11:25 AM (211.186.xxx.38)

    대기업 연봉 세전으로 5천정도인데요,
    아침 7시 출근에 밤 11시 퇴근이 기본, 가끔 새벽 3~4시까지 일하고 일요일도 출근합니다(토요일은 거의 대부분 5시 퇴근).
    새벽에 들어오는 날도 아침 7시면 칼같이 출근합니다.

    이 생활이 한두달로 끝나는게 아니라 몇년째 계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기다 앞으로도 계속)
    연봉 높다는 것이 부러운지...

  • 20. 맞아요
    '06.12.16 12:23 PM (211.178.xxx.123)

    저희회사는 워낙 매년 연봉인상률이 낮아서 급여만 보면 별로지만,
    좀 안정적이고 바쁜때만 좀 고생하고 나머지는 나름 인간답게 살수 있고
    여자들이 다니기 좋거든요.

    그래서인지 대기업 다니다가 오신분들이 좀 있어요.
    만족도는 더 높다고들 하네요. 근데 남자들이 다니기엔 좀 그럴거에요. 돈이 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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