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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직장 다니는 기준은 월급 150?
다닐까 말까? 이런고민은 150받을때 이런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150 이하는 다녀도 몸 힘들고 육아비 들고 남는거 없다.
150 이상은 몸은 힘들고 육아비들고 사회생활비?들고 쪼끔 남는다.
200 이상은 무조건 다녀야 한다. 왜냐면 남으니깐!!
물론 회사다닐때 이런걸 기준을 잡을 수 없지만 저 고민하는 기준에 제가 서 있네요.
근데 출산휴가를 준다는건지 ..ㅡㅡ;
혼자 김치국 마시면서 고민합니다.
1. ,,
'06.12.15 10:43 AM (222.234.xxx.219)출산후가를 줄지 않줄지 자체가 고민되는 데다가 급여또한 낮은 수준인 경우...미래를 담보할 만한 가치가 없다면 굳이 아이 낳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그래도 경력이 쌓이지 않느냐고 들 하지만...그것도 직종 마다 다르곘지요...주위에 보면 경제적으로 별 도움도 않되고 미래를 내다보는것도 아닌데(공무원 같은 경우 오래하면 연금 이라도 있지요)집에서 아이키우고 살림하는 거 싫고 꾸미고 나가고 싶어 굳이 직장 나가는 엄마들 있더군요..또 여기서 하나 더 고려될 점은 남편의 수입이 너무 적어 기본 생활 자체가 힘든 경우입니다...이런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버는게 않버는 것보다 생활에 도움은 되겠지요...이런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둔 고민 끝에 결정 되어져야 하지 않을지요.
2. 울 엄마가..
'06.12.15 12:04 PM (210.94.xxx.89)10년전 친정엄마가 동네 아이를 키웠어요.. 울엄마왈 여자가 200은 벌어야 직장나간다.. 그러더니 요즘은 300이라네요.. 물가도 너무 많이 오르고 사는게 힘들어요.. 저두 내년에 어찌해야할지 고민임다..
3. 제가..
'06.12.15 1:35 PM (218.209.xxx.220)딱 그짝이었습니다. 그게 3년전이군요.. 150 와따리 가따리.... ..
그 당시 둘째 출산하고..맘접고 집에서 애 봤습니다.
애보고 전업하는건 하는건데.. 우울증에 한 2년 고생했습니다.
일 할 당시에는 참 부지런하게 살았는데 바빠도..지금은 점점 더 게을러지고 있습니다.4. 전 300
'06.12.15 2:04 PM (203.247.xxx.20)전 칼퇴근 하고 조금 편하게 일할 경우 300 정도 받게되어서.. 관두기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