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아이 집에서 놀아줄 선생님이요..

놀이 조회수 : 417
작성일 : 2006-12-14 17:20:45
생각하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여기다 질문드려요
5세 아이인데 오전반만 어린이집을 갔다오고 3시정도부터는 줄곧
집에 있습니다
할머니 혼자 보시느라 아이가 거의 방치되고 있어서요.
둘째를 보시느라 그렇기도 하고.. 일단 놀아주는 걸 거의 모르세요.

어쩌다 엄마인 제가 오후에 가서 보니 아이가 멍하니 줄곧 비디오, 텔레비만
보고 앉아 있는데 어찌나 마음이 안좋은지..
3시부터 잘때까지 거의 8시간을 그러고 있게 두기는 힘들고요
아이를 놀이터에 데려간다거나 다른 아이들집에 놀러간다거나
이런 일이 전혀 없어요. 신경쓰여서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생각다 못해 집으로 오후에 와서 놀아주시는 선생님이나
놀이 교육이라도 시킬까 하는데..
이런 쪽으로 베이비 시터를 문의해야 하는지요?
몬테소리나 은물선생님 같은 경우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혹시 경험있으신 엄마분 계실지 해서...
IP : 121.141.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4 6:04 PM (211.229.xxx.30)

    몬테소리나 은물선생님은 고작 1주일에 한번 30분~40분정도 수업하고 가십니다..물론 아이에게 도움은 많이 됩니다....^^ 차라리 어린이집 종일반으로 보내는건 어떨까요..^^

  • 2. 베이비시터
    '06.12.14 6:57 PM (122.32.xxx.13)

    중에 에듀시터 라고 있어요. 요즘 집에 와서 2~3시간 정도 있으면서 아니들과 놀이라든가, 독서라든가, 영어 라든가 그런 거 해 주는 거래요. 원글님 아이 보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그런 선생님 오시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에듀시터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정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 3. 대학생
    '06.12.14 8:09 PM (222.119.xxx.238)

    저는 아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를 부탁해서 잘 넘어 갔습니다.
    책도 읽어 주고 색종이로 만들기도 하고 ....
    큰 것 기대 안하고 아이에게 반응 할 수있는 사람을 옆에 두었습니다.
    가격은 아르바이트 시급 보다 좀 더 주었습니다.
    3시간 정도 함께 있다 학생은 돌아 갔습니다.
    제 아이는 지금도 가끔씩 그 언니 이야기 합니다.
    자기가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때

  • 4. 저두
    '06.12.14 11:53 PM (211.55.xxx.222)

    써보진 않았지만, 에듀시터 좀 찾아봤는데요..
    3시간 정도 쓰는 거고, 연회비가 8-10만원 정도.. 한번 쓰는데, 15000원인가 그런거 같아요..
    미술놀이도 해주고, 원하면 숙제시터, 영어시터 뭐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요술램프, 놀이친구 뭐 이런 싸이트 들이 있던데,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주말 밤에 외출할 일 있을때도 부르면 온다고 하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57 이사했어요^^ 진교 2006/12/14 304
95156 젖병 떼야 하는데 스파우트컵을 거부해요. 4 스파우트컵... 2006/12/14 218
95155 임신 중 와인한잔도 안되나요? 11 와인. 2006/12/14 893
95154 홈쇼핑에서 한 질로 파는책... 5 자운영 2006/12/14 714
95153 장난감... 1 좋와요 2006/12/14 125
95152 제가 손톱주변을 자꾸 뜯는데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2 고민 2006/12/14 205
95151 젖 떼는 중인데 젖병을 안 물어요.. 2 걱정 2006/12/14 132
95150 오늘 왜 이렇게 올랐데요? 2 증시 2006/12/14 958
95149 대치동 선경아파트 화재 3 화재 2006/12/14 2,134
95148 돌잔치에 오지 않은 후배에게 계속 서운해요.. 9 섭섭 2006/12/14 1,222
95147 안녕들 하세요~ 2 좋은날^^ 2006/12/14 255
95146 장롱면허 33세 아줌마 운전 할수 일을까요?? 18 아줌마 2006/12/14 1,140
95145 겨울방학과 봄방학 사이에 몇일동안 학교 꼭 가야 하나요? 6 전학가려고 2006/12/14 878
95144 중앙일보 문화센터 싸이트 없나여? 택이처 2006/12/14 305
95143 이런저런에--- 크게한번 웃어보세요 2 웃자 웃자 2006/12/14 726
95142 황혜성 선생님 별세하셨네요. 4 ㅜㅜ 2006/12/14 1,749
95141 5세 아이 집에서 놀아줄 선생님이요.. 4 놀이 2006/12/14 417
95140 꼭 답해주세요... 5 예비중1엄마.. 2006/12/14 329
95139 압구정에서 공항까지 택시 얼마인가요? 1 요금 2006/12/14 281
95138 닥터큐 라고 들어보셨어요? 14 여드름 2006/12/14 1,359
95137 이런 형태의 기저귀 발진 보셨나요? 4 몬내미엄마 2006/12/14 374
95136 연말 정산에 아이들 학원비도 되나요? 6 연말정산 2006/12/14 646
95135 세상에서 가장 좋은글...............♡ 세상에서~ 2006/12/14 406
95134 답글이 없어서 다시 올려요. ㅠ.ㅠ 4 궁금해요 2006/12/14 593
95133 연말모임에 나갈 옷이 없어요. 8 옷없는나 2006/12/14 953
95132 쿨 한 형님이고 싶었는데. 3 밴댕이 2006/12/14 1,035
95131 임신후 식욕조절 어떻게 하세요? 3 임신 2006/12/14 366
95130 누군가 나에게 엄마 욕을 한다면... 6 ㅜ.ㅜ 2006/12/14 910
95129 사랑고백받았어요. 4 음.. 2006/12/14 978
95128 담임선생님 호출(도움주세요 어떻게..) 11 학교 2006/12/1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