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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해도 괜찮을까요?
항상 빈혈이 있으셨는데 워낙 큰수술을 몇번씩 하셔서 더 약해지신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치료중인데 주치의선생님이 빈혈수치가 많이 낮다고 수혈하라고 처방을 내리셨어요
하도 매스컴에서 말도 많고 면역력도 너무 약해서 수혈하기가 솔직히 꺼려져요
그런거 다 의심하면 아무치료도 못한다는것을 알지만
수혈하는건 정말정말 망설여져요
괜찮을까요?
아~ 수혈하면 빈혈도 금방 좋아질까요?
1. 잠오나공주
'06.12.12 10:25 PM (59.5.xxx.18)식구들 중 누가 일대일로 주는 건 안되나요??
2. 꼭수혈
'06.12.12 10:39 PM (125.185.xxx.208)저도 빈혈수치가 7정도로 나왔는데요..원래도 9정도였고, 큰수술 하고났더니 7까지 떨어졌어요. 병원에서 수혈이야기도 나오고 철분주사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냥 집에서 든든하게 잘 먹고 쉬면서 빈혈약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일년 정도 지나서 재검하니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수혈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나요? 그럼 가족이나 친척분들 중에서 수혈자를 찾아서 하시는건 어떨까요?3. --
'06.12.12 10:40 PM (211.204.xxx.250)의사가 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하시는 게..
의사가 꼭 수혈해야 한다는 것을
수혈로 인한 부작용도 걱정되고 하나님께 기도 조금만 더 해 보겠다고 극구 안 하겠다고 하다가
그날 밤 뇌혈관 터져서 멀쩡하던 사람 의식불명이 된 얘기 들었습니다.4. .......
'06.12.12 11:34 PM (211.178.xxx.157)의사의 권고라면 하세요. 걱정되면 가족이나 친지 중에서 헌혈해줄 사람을 찾으면 돼죠.
가족이 수혈로 크게 도움받은 경험이 두 번이나 있어요.
큰 교통 사고 후 이유 없이 사흘 동안 앞이 안 보이신다던 아버지가 수혈 받고 번쩍 눈을 뜨시더라구요.
빈혈과 상관없어보이지만 사실은 철분 부족이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이상한 증세가 의외로 많대요.
설령 에이즈 환자의 피였다 해도 받는 편이 나았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5. 저는
'06.12.13 1:07 AM (221.149.xxx.191)반대에요. 집안식구중 수혈 받고 죽은사람이 여럿 있어서요. 수혈하면 당장은 몸이 눈에띄게 좋아지나봐요. 그런데 나중에는 더 많은 병을 얻게 돼서 고생고생 하다 죽게돼요.
의사한테 수혈 말고 다른방법은 없겠냐고 다시한번 물어보심이 어떨지요.
꼭 받아야 되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말리고 싶어요.6. 반대예요
'06.12.13 2:42 AM (218.48.xxx.150)저의 어머니가 올봄에 자궁쪽 수술로 수혈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에 없던 피부관련 바이러스가 생기셔서 지금까지 고생하고 계시답니다.
가능하면 정말 음식을 통해, 안되면 가족, 친척의 힘으로 하세요.7. 수혈대신
'06.12.13 9:28 AM (220.69.xxx.144)아이 임신했을때 막달 검사 하니 빈혈 수치가 10정도 였는데요
그 아이 낳으면서 하혈을 많이 해서 6정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제가 다닌 병원에서는 수혈을 대신하는 닝겔을 권하더라구요
(약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종교인들이 수혈을 반대해서 만든 약이라고 검붉은 색 약이였거든요)
그거 맞아보고 수치가 안오르면 그땐 수혈 해야 된다고 해서 3일 연속으로 그 약 투여하고 난 후에 9정도로 올라서 퇴원했거든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수혈이 제일 좋지만 차선책으로 그 약을 사용하는거라고 하셨으니깐
수혈이 좀 꺼려 지시면 그 약이라도 시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8. +++++
'06.12.13 11:55 AM (211.182.xxx.94)철분을 닝겔로 검은 피색인 거 저도 수술후 2번 맞았어요.
수혈 받지말고, 닝겔 물어보세요.
그닝겔 주사 좀 아파요.빨리 들어가지도 않고요. 그래도 안심되더라구요.
빈혈수치가 낮아서, 전 미리 몇주전부터 빈혈약 복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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