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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목이나 어렴풋한 장면이라도 생각나시는 분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릴께요.
네이버와 구글을 아무리 검색해도 단서가 전혀 안 뜨네요..;
78~81년도에 학교 끝나면 곧장 만화방 달려가서 보던 만화 중에
베르사이유의 장미, 유리가면, 유리의 성, 올훼스의 창, 캔디,, 등등이 있었어요.
이것들도 다 검색 중에 기억을 되찾은 만화들이죠.
제목을 찾고 있는 만화의 내용은.. 며칠동안 머리를 쥐어짜서 겨우 기억해낸 몇 가지..
남자는 검은색의 길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졌고, 볼에는 흉터가 있고,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음유시인이고, (검도 잘 썼던거 같고)
여자는 사창가를 겸한 빈민가에 살았지만 밝고 활달했고,
이 여자와 관계있는 어떤 여자가 광장에서 화형으로 처형 당했고,,
ㅠㅠ;
생각나는 내용이 너무 없어요.
그 당시 보셨던 만화 제목 아무거나 생각나시는 것 있으면 좀 적어주세요~
요즘 갑자기 만화에 빠져서 옛날 만화를 다시 들춰 보던 중..
이 만화가 떠 올랐는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1. 제생각엔
'06.12.12 7:51 AM (61.106.xxx.97)황미나님 원작 만화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2. 지나가다
'06.12.12 8:21 AM (58.120.xxx.245)혹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은 아니겠죠? ==33=3=3
3. 혹시
'06.12.12 9:03 AM (141.223.xxx.82)황미나씨 책이라면...여자가 원래는 공주나 뭐 그거였는데
나라가 팔리면서 노예로 팔려 간 내용인가요?
초기 작품중에 <아뉴스데이...주의 어린 양>과 <이오니아의 푸른 별>이 있는데...4. 저도 만화광
'06.12.12 9:18 AM (124.57.xxx.30)원글님의 기억이 이것저것 합쳐진 것 같은데요.
검은색의 윤기나는 머리를 가졌던 '미스터 블랙'은 얼굴에 흉터가 없구요.
얼굴에 흉터가 길게 나 있는 '쥬델'은 김혜린님의 '북해의 별'에 나옵니다.
(하지만 금발이라는 거~)
화형당하는 씬은 드물어서 웬만한 만화 다 본 제가 기억날 만한데 ^^;;
딱히 나오는게 없네요. 좀더 힌트를 주시면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황미나의 '불새의 늪' 아니면 '엘 세뇨르'일지도 모르겠네요.5. 아흑~
'06.12.12 9:22 AM (211.255.xxx.224)저도 만화광이었는데 결혼후엔 애덜셋이랑 씨름하니라 거의 잊고살았는데...
저도 황미나님만화는 거의 읽었지요. 위 댓글을보니 갑자기 다시 읽고싶어졌어요.
이따 책방에 가봐야겠네요. 우짜요~ 책읽기 시작하면 집안살림이 엉망인뎅~
책임지쇼잉!ㅋㅋㅋ6. 혹시
'06.12.12 9:33 AM (141.223.xxx.82)주인공이 죽는 걸로는 황미나씨 <유랑의 별>도 있는데
주인공이 검은 머리는 아니었던거 같아요.7. ~~
'06.12.12 11:41 AM (222.239.xxx.93)안젤리크에요. 남자주인공 이름이 조프레였고 굉장히 키가 크면서 볼에 칼자국같은 흉터가 있었어요.
그리고 여자주인공이름이 안젤리크였는데 원래는 남작의 딸로서 숲에서 우연히 만난 조프레(엄청난 부자에 귀족)의 부인이 되지만 조프레가 반역죄로 몰리면서 빈민가에서 살게되죠.8. ....
'06.12.12 12:44 PM (211.178.xxx.151)안제리크 저도 기억이 나요...
꼭 다시 보고 싶은만화예요...9. 전
'06.12.12 1:51 PM (58.238.xxx.18)안제리크 예요
화형당한건 조프레 였구요
나중에 화형당하지 않고 살아있어서
둘이ㅏ 잘 먹고 잘 살지요
제가 갖구 있어서 잘 알지요 ^^10. 만화광
'06.12.12 7:00 PM (201.235.xxx.108)역시 82의 힘은 놀랍네요. (~~)님과 (전) 님이 쓰신 내용이 제가 찾던 만화에요.
제목이 안젤리크.. 였군요.^^
내용중에 배타고 도망가는 장면도 있었던 거 같아요.
갑자기 떠오른 이 만화가 다시 보고 싶어져서 며칠동안 헤걸을 하면서 찾았었는데
아웅..너무 감사해요.^^ 관심보여주신 다른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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