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보면 넘 성장이 빨라서 걱정이신 분들이 많은데
울 아이는 4학년인데 넘 작은 거 같아 걱정입니다
나중에 크겠지 크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반 아이들을 보면 왜이리 큰지...ㅠ.ㅠ.
생일이 늦은 것(12월생)도 있지만 4학년에 키 137됄까 말까
거기다 이제야 겨우 앞니 옆의 이빨(7,8번째)을 뽑고 좋아라 하니...
잘 먹고 잘 자고 하는데도 몸무게는 31kg여서
2학년 정도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혹 이렇게 작은 아이 키워보신 경험있는 맘님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밑에 성장이 넘 빠른 아이땜에 걱정하시는 맘님 보니까
되려 성장이 넘 느린 울 아들이 걱정되서
한자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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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넘 늦은 울 아들
걱정맘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6-12-11 22:38:11
IP : 220.126.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쌍둥맘
'06.12.11 10:43 PM (210.106.xxx.65)어머 그래도 우리 아이보단 나아요 울 아이 12 31생 6학년
30키로 쌍둥이 둘다 그래요 속상해서리 그런데로 먹는데
제일 작네요 둘다 정신연령도 아주 늦은거 같고 공부도 못하고
이해가 늦은것 같아요2. ....
'06.12.11 11:39 PM (211.219.xxx.149)우리 아들이랑 너무 똑같아요..4학년이구요..
이 늦게 가는 것까지...
목욕갔다오면 항상 묻습니다..
30kg 넘었니???
키도 거의 님 아들과 비슷하지싶어요...
근데 아무래도 먹는 것은 많이 먹지는 않아요..
형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그래서 커기도 커요..15세인데 키가 170이 넘거든요-
남편이 아주 늦게 컸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안삼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는 아빠 닮아 늦게 커려나보다 하고요.
남편은 중학교때 맞춘교복이 졸업할때까지도 커서 접어 입었대요..
근데도 많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대학때까지)커서 중학교때 자기보다 컸던 심지어 맨뒤에 앉았던 친구들까지 지금은 남편보다 작은친구들이 많아요..
ㅋㅋㅋ위안을 삼고 기다립니다..
대신 매일 우유 먹이기, 비록 지각은 하더라도 아침은 반드시 먹여보내기..등등을 하며 아이와 매일 싸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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