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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익명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06-12-11 17:08:57
제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IP : 211.207.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에 보이는게..
    '06.12.11 5:19 PM (220.94.xxx.190)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 엄마가 가르쳐 주세요..
    아이가 속상해 한다고 엄마도 같이 속상해 하신다면 오히려 아이에게 더 상처일듯 하넹,,,
    가끔은 다른사람에게 양보도 해야 한다는걸 알려 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엄마마저도 누군가 다른친구가 횡재 했다고 생각하신다면...선생님의 판단이 잘못됬다고
    아이에게 내색하신다면...별로 좋은 가정교육은 아닐듯 싶네요..
    원글님의 아이가 아닌 다른아이또한 열심히 노력했을거라고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시고 미움 사서 상을 못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마음은 지우시길...

  • 2. 넘..
    '06.12.11 5:21 PM (222.97.xxx.229)

    확대해석??하지 않는 게 아이도~엄마도~ 정신건강상 이로울 듯..
    말 그대로 요즘 초등학교에선
    이름도 예쁜 상들을 만들어
    학생마다 다~ 받을수 있게 배려하더군요..

    아이한테도 글케 얘기하고 이해시키는게..
    성적에 관한 상이 아니라면 말이죠^^

  • 3. ..
    '06.12.11 5:25 PM (210.108.xxx.6)

    맞아요. 요즘은 다들 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더군요.
    반대로 생각하면 어떤 애는 1학기때 받았는데 또 받았는데 우리 애는 못받았다면, 우리애가 미움 받아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1학기때 받았으니까 2학기에는 상을 양보해도 좋다 라고 얘기해주세요.

  • 4. 엄마 맘이야...
    '06.12.11 5:35 PM (203.229.xxx.2)

    아이가 눈물을 보이는데 당연히 맘 아프시겠죠...
    의연하게 또 받아들이는 가운데 아이도 성장하는거라 믿습니다
    나눠갖는 상도 있다는것... 세상에는 뭔가 공평하지만 공평하지 않는것이 있고...
    더불어 산다는 것에 대해서 어느저도 그런것을 감수해야 한다는것을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기회의 평등은 가능하지만 결과의 평등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전 원글님의 맘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 5. 익명
    '06.12.11 5:48 PM (211.207.xxx.163)

    오로지 상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하신 말씀 가혹합니다.
    제 아이가 노력한 만큼 기대했던 것 만큼 결과로 연결되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지요.
    상을 받은 아이들이 상이 부족한 아이들 절대 아닙니다...

  • 6. 저도
    '06.12.11 9:08 PM (59.9.xxx.16)

    제 글은 지웠습니다.
    다른 표현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다만 위로를 바라셨는데......
    그것을 생각지 못했군요.
    너무 크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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