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님 콩 맛있었지요?

[예전에]

  예전에 크레센도님이 연결해주셨던 강원도의 서리태콩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올해도 또 주문할까 하는데
  장터에 싸게 파시는 분이 있어서 고민중이에요
  제가 신혼이라 예전엔 직접 콩을 사본 적이 없었거든요 ^^;;
  좀 싼 콩을 사도 크레센도님 콩 맛이랑 비슷할까요?
  아님 그콩이 유난히 맛있었던건가요?
  그 서리태콩은 밥에 넣어 먹으면 너무 달고 맛있었거든요
  참 별걸 다 물어보네요 ^^;;;;

[그 콩]

정말 맛있었어요..
전 아직도 남아서 먹고 있구요..

장터에 새로 나온 콩은 아직 먹어보질 못해서 모르겠네요..

[김명진]

네..저도 많이 남았어여. 부지런히 먹긴 하지만..두식구라서요. 흐흐흐..먹을때마다..어찌나 흐믓한지
^^

[아직도]

먹고 있네요.
참 맜있는 콩이죠?
....크레센도님 글 혹시나 혹시나.....기다리다
일단 장터에 오른 서리태 구입했네요.

얼른 그때 그콩 올려주심 좋겠네요.
크레센도님 들리시나요? .........콩 기다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