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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너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어요. 도와주세요.
직장(금융권) 동기인데 신규자 교육중에 보게됐고,
너무 맘에 듭니다.
나이는 저보다 1살이 많구요.
제가 이번 동기중에 제일어려요.
신규직원 남자 평균나이가 30전후고 여자는 27전후..
제 나이는 26이구요.
그래서 술자리에서 어울리고 하다보니 귀여움도 받고 관심도 한몸에 받구요-_-;;ㅎㅎ
어제 맘에드는 그 여자분과 술자리에서 일부러 같은자리에 앉아서
얘길 좀 했어요.
수줍음이 좀 있고 너무 청순한 그녀...뽀얀피부에 외모또한..^^;;
아쉬운점이 있다면 남자친구가 있다네요.
이점은 별로 생각을 안하려구요.
너무 맘에드는 여자를 만났는데 남편도 아니고 남자친구있다고
그냥 포기하면 너무 아쉬울거 같아서요.
제가 사교적이고 밝은편이라 다른 동기여자들에겐 그냥 장난걸고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이 여자분에겐 그렇게 못하겠는거 있죠.
수줍음도 있으시고...그러셔서..
여자분들~이 여자분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그냥 장난치며 다가가는 방법은 별로 일거 같은데..
1살차이라도 동갑처럼 접근하면 안좋겠죠??
82쿡님들! 조언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ㅠㅠ
1. 흠..
'06.12.8 9:28 PM (203.234.xxx.32)남자친구 있는 여자 건들지마세요.. 나중에 똑같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온 여자는 또 떠나요2. ..
'06.12.8 9:32 PM (210.108.xxx.6)남에게서 떠난 여자 님에게서도 또 떠납니다.
3. 자연스러운게
'06.12.8 9:36 PM (220.89.xxx.188)제일 좋은 겁니다...
두분이 인연이시면 인연을 만들 기회가 생기는거구요...
인위적으로 해서는 오히려 직장 동료로서도 멀어질 수도 있거든요...
너무 성급하게 다가서지 마시고 일단은 좋은 동료로 우선 믿음을 줘보시는게 어떨까요?4. 보노보노
'06.12.8 9:41 PM (61.110.xxx.157)^^
5. 짜증나..
'06.12.8 9:47 PM (211.178.xxx.147)윗님............짜증나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당분간 지켜보겠어요...........
지켜보다 기회가 생기면~~~~
아님...첫직장인데......좀 그렇겠죠??
아직 젊으시니^^~~~~ 지켜보세요...6. 고민
'06.12.8 9:58 PM (125.143.xxx.26)원글인데요.. 같은곳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 일주일있음 교육이 끝나고 그 여자분과 헤어져요. 가깝긴하지만 지역이 달라 같은곳에서 근무하게될 확률은 거의 없구요.
7. 에공~
'06.12.8 9:59 PM (125.186.xxx.80)임자가 있는 여자라면 건드리지 마세요.
남의 눈에서 뽑은 눈물, 자기에게는 피눈물로 돌아옵니다.8. ......
'06.12.8 11:29 PM (124.63.xxx.6)결혼을 안했더라도 남친있는 분이라면 걍 놔두세요. 그냥 인연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길.
위에분들 얘기처럼 남에게서 눈물나게하면 내눈엔 피눈물난다...라는말. 진짜 맞더구만요.
정말 좋아하시면 조금 지켜보는수밖에 없겠네요.9. 음.
'06.12.9 1:26 AM (222.235.xxx.4)제 생각에는
우선 같이 있으면 편하다, 즐겁다,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구나 정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좋을 듯 해요.
대쉬는 자제하시고..
우선 이미지를 좋게 가꿔 두시고, 연락 가능한 수단을 만들어 두시고,
종종 아주 가벼운 안부인사 정도 하면서 때를 기다리심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해서 마음 아플 때 기분전환 술 사줄 수 있는 친구 정도로만 우선 발전하시고..
기다리시다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바로 접근하시길.10. .
'06.12.9 11:55 AM (211.244.xxx.254)일주일 있으면 헤어져 만날 확률이 없는 마음에 드는 여자..
저라면 그냥 진심을 전하는 남자가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아요.
메일을 보낸다던가해서 내 진심을 전하고 사귀고 싶다고..
거절당하시면 그냥 잊으시구요.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시라...이렇게요.11. ...
'06.12.23 8:44 AM (220.119.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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