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6-12-07 10:38:33
제겐 너무나도 사랑스런 조카가 둘이 있는데요......
어제 참~~~ 어이 없는 전화를...... 제 동생(여동생)이 먼저 사진 한장을 보내 왔더라구요...핸펀으로....
제목 아동학대라고......
그래서 웃으면서 모야~~~이러고 보니 목 주변에 여러군데 꼬집힌 듯한 멍 자국~~!!
너무 놀랐쬬.....바로 동생 전화 오더군요...... 제 조카 6살입니다.........남자 아이구요......
말두 잘하고 정이 많아 저랑 같이 있다 헤어질 땐 서운해 울기도 하죠......
모냐구 했더니...제동생 말이 유치원 담임교사가 제 조카가 너무 이뻐서 -왜 그런거 있자나요....아가들 넘 이쁘면 살증(?)난다고- 모 그래서 꼬집었다구 제 조카가 동생한테 그랬답니다.....
어제 그래서 제 동생이 유치원 원장한테 전화 했구요......
유치원 원장 당연히 죄송하다구 그리고 후에 담임 교사 울면서 전화했답니다.......
너무 잘못했다구 용서 해달라구.........
너무 어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쁘다고..... 설령 우리 조카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미워서 야단친거라해도 어찌 목을.......그리.......예전에도 얼굴 꼬집어......멍들었을때 제 동생 걍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넘어 갔다구 하더군요..... 근데 어젠 제가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저도 말 안 듣고 때리고 싶은 충동 느낄 때 있지만......그때마다 잘 타이르면 다 알아 듣는데....
어찌 유치원 교육을 받으신 분이 그런 행동을 하실수 있는지.......자질이 부족 하다 생각 됩니다...
제 동생 그러더군요.......어차피 1년 더 다녀야 하고 원장 교사 다 죄송하다 했고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안타고......
그런데.....저는 다른데 보내라 했습니다...기분 나쁘다고...........정말 오늘 그 유치원 전화해서 진짜
*지*  함 하려 했습니다......근데 지금 참고 있습니다.....생각하면 헉~~~~~!!!
어찌 해야 할까요???
그냥 저도 참고 없던일 하고.....1년 더 보내야 하나요????  아님 전화해서 모라구 해 다신 이런일 업도록 해야 하나요..... 이 일이 우리 조카에게만 해당 되는 일은 아니겠지요???







IP : 121.157.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을
    '06.12.7 10:47 AM (211.193.xxx.148)

    찍어두시고 자모회할때 정식으로 문제제기하세요
    유치원교사로써 자질이 부족한겁니다
    학부모들앞에서 제대로 사과를 받으셔야지요
    님도 멍이들도록 한번 꼬집혀 보세요 그게 얼마나 아픈건지
    유치원 홈페이지에 사진올리고 다른분들도 보게하세요

  • 2. ....
    '06.12.7 11:02 AM (203.246.xxx.49)

    말도 안됩니다.. 당연히 아동학대 입니다.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또 다른 피해 어린이가 생길테니까요.
    분명 자질히 부족하다 못해....
    그러한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거 아닐까요?

  • 3. 소름..
    '06.12.7 11:11 AM (59.187.xxx.10)

    글 읽으면서 소름이 쫙 돋았어요.
    그 교사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교사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이뻐도 그렇지 흉이 질 정도로 꼬집다니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구요.
    좋게 좋게 넘어가서도 안될일 같아요.
    간단하게 전화 한통화로 끝낼일도 아니구요.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셔야지요.

    사진 선명하게 꼭 찍어두시구요.
    혹시 같은 반 아이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15 맞벌이 하시면서 어린자녀 키우시는분 좀 봐주세요.. 6 맞벌이 2006/12/07 808
327714 울산 옥동에 사시는 분들 5 ... 2006/12/07 336
327713 어찌 하면 좋을까요??? 3 ^^ 2006/12/07 744
327712 희망수첩에 나온 김치냉장고 2 김냉 2006/12/07 931
327711 초5.. 한자공부를 하기싫어 하는데요.. 2 어떻게 시키.. 2006/12/07 500
327710 저는요.... 4 희한해요 2006/12/07 869
327709 다섯살.. 12 울아들은 2006/12/07 1,060
327708 어젯밤 절 위로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군인의아내 2006/12/07 648
327707 집에 가면 바로 화장 지우시나요??^^ 12 어떠신지요?.. 2006/12/07 1,612
327706 아토피아이 괌 PIC나 클럽매드 어떨런지 수질상태등등.. 2 아토피 2006/12/07 402
327705 어떤 제품 쓰시나요... 팔자주름 2006/12/07 166
327704 모직바지는 보통 몇번 입고 드라이 하시나요?? 4 어케하나요?.. 2006/12/07 1,027
327703 안목있는 사람이 참 부러워요... 6 부러운거.... 2006/12/07 2,021
327702 컴퓨터 잘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6 컴퓨터 2006/12/07 276
327701 중학생의 컴퓨터자격증은 뭐가 좋을까요? 2 푸른 하늘 2006/12/07 224
327700 저 요즘 상태가 심각합니다..ㅜㅜ(다이어트에 관한..) 12 정신병?? 2006/12/07 1,822
327699 매일 82쿡^^; 1 좋은하루 되.. 2006/12/07 427
327698 영어편지 좀 살펴봐주세요 ㅠ0ㅠ 1 두통;;; 2006/12/07 302
327697 유도분만해보신분들 궁금합니다... 7 예비엄마 2006/12/07 539
327696 시집살이...(원글지움) 6 익명 2006/12/07 1,368
327695 요즘에도 큰 파이슈 파는 곳이 있나요? 5 파이슈 2006/12/07 514
327694 클렌징 오일... 18 ... 2006/12/07 1,193
327693 7세 위인전 어떤게 좋을까요? 8 독서 2006/12/07 612
327692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 어쩌나요? 12 ^^ 2006/12/07 1,261
327691 우리 82사이트 말고 다른 장터도 좋은 곳 있나요? 2 다른 곳 2006/12/07 285
327690 두번째 악기는? 9 돌콩 2006/12/07 962
327689 아파트 최상층 다락방있으신분들 ~~ 4 lifeis.. 2006/12/07 1,861
327688 휘슬러 압력솥 어떤게 좋은거예요?? 2 ?? 2006/12/07 509
327687 우울한 날들..추천하고픈 TV프로그램 있으신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5 잘 살아보세.. 2006/12/07 734
327686 영어를 처음 어떻게 접해 줘야할지....... 2 영어. 2006/12/07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