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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못피는 나는 바보?
예전엔 남자들이 많이 피웠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많아지고 있구요.
담배 피우는 사람이야 상관 없다지만
담배 피우지 않는 저로써는 곤욕일때가 너무 많아요.
저 담배냄새고 뭐고 너무 싫어 하거든요.
하다못해 길거리를 걸어갈때 앞에서 왠 아저씨가
담배를 손에 쥐고 피우면서 걸어가면
그 담배 연기가 뒤에 걸어가는 저한테 그대로 와서
머리고 옷이고 냄새 배이고...
퇴근길 적어도 그런 상황이 두번은 걸리는 거 같아요.
회사건물..
여긴 상가건물이어서 음식점이 많지요.
4층 건물이고 4층에 저희 사무실. 그리고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모두...담배를 피우세요.ㅠ.ㅠ
보통 30대 후반부터 있으신 거 같은데..
여자 화장실 들어가면 담배 냄새가 끊이질 않네요.
금연구역이라고 표 붙어놔도 소용없고
나름대로 창문 열고 냄새 내보낸다고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피우는 인원이 적어야 그것도 가능하죠
아주머니들 돌아가면서 피우시는데 냄새 빠지기나 하겠나요.ㅠ.ㅠ
4층에서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저 밖에 없나봐요.
그래서 곤욕이죠.
어떤 아주머니는 피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씀 하시는데
그럼 뭐하나요.
계속 피우시고 ...
때론 이렇게 담배 안피우는 제가 바보가 된 느낌이라니까요.
피해 받아도 어찌 할 수도 없고..ㅠ.ㅠ
1. 으
'06.12.8 1:41 PM (202.30.xxx.28)담배피우는 사람 너무 드러워요
항상 가래가 끓고
아무데나 가래 뱉고
이는 누렇고
꽁초랑 재 막 버리고
숨냄새는 고약하죠
하여간 드러워요2. ..
'06.12.8 1:52 PM (211.229.xxx.57)헉..요즘도 글케 담배피워대는 사람 있나요? 제 주위에는 남자고 여자고 아무도 담배 안피우는데..
3. 바보 아니고..
'06.12.8 1:54 PM (163.152.xxx.45)룰을 안지키고 피우는 인간들이 원시인이죠. 무개념.
4. 저도
'06.12.8 2:18 PM (211.212.xxx.55)담배 냄새 너무 싫어해서 제 앞에 담배피우고 가는 사람 있으면 전 뛰어서 그 사람 앞질러 갑니다.ㅎㅎ
그리고 왜 담배는 피지도 않으면서 손에 끼고 다니면서 냄새를 날리는건지...
요즘엔 젊은 여자 아이(?) 들도 길거리 다니면서 피우던데요...뭘5. 그래서
'06.12.8 2:29 PM (61.78.xxx.229)길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또 흡연자중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 아무데나 침을 뱉어요.
70년대때 경범죄 중에 아무데나 침뱉는거 벌금 대상이었는데,
이거 집중단속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늘 합니다.6. 길에서
'06.12.8 2:34 PM (222.104.xxx.157)내앞에 사람이 담배피는데.. 그 뒤를 따라가야할때.. 정말... 딱 돌이라도 하나 던지고 싶어요..
7. 에구
'06.12.8 2:36 PM (220.86.xxx.148)담배야 말로 백해 무익입니다.
특히나 가임해야 하는 여성일 수록 철저히 금연해야 합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폼만 내느라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피우는 담배죠.
생각없는 청소년들도 걱정이지만 나이먹은 여성들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피우는지....8. ...
'06.12.8 3:48 PM (218.148.xxx.160)여자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나요?
9. 대로면
'06.12.8 3:49 PM (211.114.xxx.156)강남, 종로같이 사람많은 거리에서 담배피면서 가는 사람들은 연기도 연기지만,
그 재나 담배불이 딴사람한테나 옷, 가방들에 닿을까봐 신경쓰여요.
제발 걸어다니면서는 안피웠으면 좋겠어요.10. 맞아요
'06.12.8 4:06 PM (61.96.xxx.149)담배때문에 죽을 뻔, 맞을 뻔 한 일이 수도 없어요.
체질적으로 담배냄새가 넘 싫어서요.
아마 친정아버지께서 피지 않으셔서 그런가봐요.
울 신랑도 빨리 끊어야 할텐데...정말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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