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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좀 추천해 주세요
어려서부터 책을 참 좋아했어요
이거 저거 안 가리고 손에 잡히는대로 읽는 편이고, 한 번 잡았다하면 그 자리에서 끝을 봤습니다
대학 때도 열심히 놀면서도 한 달에 서너권은 봤던 거 같은데,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 이제는 살림이라는 것을 하다보니 잡지책말고 책을 진지하게 본 것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신문도 자꾸 인터넷으로 보고 싶고, 관심 있는 쪽 기사만 검색해서 보게 되고.......
결혼 전에는 집 근처에 괜찮은 도서 대여점이 있어서 주말이면 가끔 5~6권씩 빌려다가 배 깔고 누워 읽곤 했는데, 지금 사는 곳엔 그럴만한 곳도 없어요 비디오 가게랑 같이 하는 곳이 하나 있는데, 맨 인터넷 소설이나 환타지 소설, 그도 아니면 무협지뿐이네요 (저도 왕년에 무협지 꽤나 읽던 시절도 있었으므로 그런 책들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
읽어 보시고 참 좋았다 싶은 책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달에 책을 세 권은 보기로 했거든요
그래봐야 일 년에 서른 여섯권이지만, 그만큼이라도 내 삶이 좀 풍요롭고 넉넉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 개발서 종류도 좋고, 에세이나 자서전 종류도 좋아요 아니면 제가 종교가 있으니 기독교 관련 서적도 좋습니다 그냥 친구나 동생에게 한 번 쯤 권하고 싶은 그런 책이면 됩니다
어제도 "알라딘"에 들어가서 계속 둘러봤는데, 책 값이 많이 올라서 함부로 고르지를 못하겠어요
좋은 책으로만, 한 권도 실패없이 사고 싶은 욕심이에요
읽고나서 돈 아깝다, 시간 아깝다 생각 안드는 그런 책이요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1. ...
'06.12.7 3:56 PM (221.148.xxx.13)책만 보는 바보 - 안소영 - 보림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박경철 - 리더스북2. 호야맘
'06.12.7 3:56 PM (124.0.xxx.60)마당을 나온 암탉 꼭 읽어보세요
3. 자기개발서
'06.12.7 4:03 PM (203.81.xxx.130)자기개발서는요~~
공병호의 "10년후 세계""10년후 한국"
자극이 팍팍 ~ 되더라구요...4. 저는
'06.12.7 4:18 PM (125.184.xxx.197)꾸뻬씨의 행복여행 <- 오래된미래출판
이거 참 편하게 즐겁게 읽었어요.
그리고 경제학 책에선 푼돈의 경제학 (어디껀지는 까먹었네요)
다시한번 다잡게 되더군요5. 요최근
'06.12.7 4:42 PM (219.248.xxx.179)에 본 책으로1. 지리교사들,남미와 만나다.
2.태양의 제국,잉카의 마지막 운명
3.잉카 속으로
4.겁 많고 소심한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산티아고로 가는 길
5.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그리고 좀 됐는데 6.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결혼 전엔 고교 국어 교사였어요...
한 달에 꼭 10만원어치의 책을 사서 보곤 했는데
요즘은 뭐 한 달에 두서너권이라는....
다 좋은 책입니다.돈이 아깝지 않지요.6. ^^
'06.12.7 4:46 PM (61.98.xxx.47)앵무새죽이기
7. 원글이
'06.12.7 4:59 PM (59.13.xxx.5)지금 열심히 메모하고 있습니다 ^^
저는 주로 알라딘 이용하는데, 한 권 한 권 찾아서 보관함에 넣고 있어요
한 달에 서너권씩 아껴가며 읽을래요
더 많은 추천 부탁 드려요~8. 추천
'06.12.7 10:01 PM (61.96.xxx.149)인생수업
오늘의 행복레시피
빛의 제국
우리들의 현대침묵사
한국인 트렌드9. 정호승
'06.12.8 12:03 AM (203.170.xxx.198)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화장실에 놓고 매일 조금씩...볼 때마다 좋네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감동'입니다.10. ..
'06.12.8 10:08 AM (221.139.xxx.56)오래된 미래
희망의 밥상
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의 책들
추천합니다~~11. 몽글몽글몽글..
'06.12.13 1:51 PM (211.41.xxx.102)꽃밥 이랑 오쿠다 히데오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