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이 넘치는 뇨자
작성일 : 2006-12-07 15:00:42
492750
이번에 대졸 신입사원공채에 sk에 합격되었다는 자랑은 들어줄만하다
그런데 s전자에도 합격이되었었는데
그곳은 s대아니면 들어갈수가없다 아이큐도 본다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s전자시험때는 시간이 남았는데 그곳에는 시간이 모자랐다는 등등
울아들은 아직 어려서 피부에 와 닿지않지만
같이 듣고있는 아즘마 아들이 s전자에 올해 들어갔거든요
옆에있던 저 어쩔줄을 모르겠어요.......민망스러워서요
정말 그렇게 그곳이 부러워할 기업인가요?
울나라에서 손꼽히는 s전자도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자식자랑도 옆에있는 친구를 배려하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IP : 222.101.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장
'06.12.7 3:04 PM
(210.180.xxx.126)
듣기싫은 소리중의 하나에요.
다들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오죽하면 돈내고 자식자랑하라고 하잖아요.
그 사람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이네요.
남들이 얼마나 듣기 싫은 소리일지를..
죽기전까지 자식 자랑을 마라 했거늘.
2. 다른건 몰라도
'06.12.7 4:58 PM
(220.64.xxx.168)
대학이나 취직, 결혼은 자랑하지 말아야 할일로 생각합니다.
.
3. 자식자랑은
'06.12.7 6:04 PM
(220.124.xxx.44)
자고로 다른사람이 해주는법인데...
그렇지 않으면 자랑할 꺼리가 안된다는 소리죠..
정말 자랑할정도되면 남이 먼저 해줍니다...
요새 팔불출 엄마들 너무 많아서 얼굴에 경련납니다...(썩은 미소 지어대느라...)
4. 으하하
'06.12.8 3:58 AM
(222.237.xxx.235)
썩은 미소 짓느라고 저도 고생 좀 하고 있는데
... 이러면서 제 자식 자랑 어디선가 늘어놨던 게 아닌가 잠시 반성도 해 봅니다.
근데 원글님에 나오는 그분은 참... --; 자랑할 게 그거 밖에 없나봐요..
5. 자랑이
'06.12.8 12:12 PM
(59.12.xxx.13)
화를 부를수 있는데..
공무원인 아들 둔 어느 노인네..
등산다니며 자식 자랑 하도 하다가
그게 돌고 돌아 아들에게 화를 입혔죠.
옛말에 그런거 있지요.
자랑끝에 불난다..
울부모님이 자주 그런말 쓰셨습니다.
상을 타와도 좋은대학가도 취직해도 남앞에
드러내놓고 절대 내색안하셨어요.
대신 자식들한테는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너희들 생각하면 절로 웃음나고 힘이 난다..라는 말로
자식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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