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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헐 배추 절구기..

차(茶)사랑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6-12-06 21:13:06
날짜:06년12월3일
날씨:말근날..
최저온도:-2.9도
최고온도:5.3도
바람:아칙나절에 마이불었다.

주요내용:배추절구기..

날씨가 만이춥다.
어지깨밤에 바람이 마니불더만 금새 추버졋다.
지리산주능선에는 눈이허연히 싸여있고, 그바람이 내리불어서 춥다.

배추를 절굴라고 준비를 했는디 하도 추버서 온전에 구례장에가따와서
점심묵고허기로허고서 구례장에를갓다.

구례는 화개보담도 더춥다.
바람도 얶씨로 쎄고..
하여튼 애들둘허고 완전무장을해서 시장을 돌아보았다.
각시는 준비헐것들을사고 우린 시장구경..
청각,새우,생강,파등 기본적우로 들어가는거 몇가지만 삿다.
김장김치에 이것저것마니엿는것도 조치만 기본적우로몇가지만여도
잘만숙성되먼 엄청시리 맛있다..

집우로 언넝와서리 점심을묵고서 애들허고가치 배추를 절구로갔다.
배추는 전부 200 여포기, 이정도는해야지만이 일년내내 묵을수가있다.
우리집애들은 김치돌이다.
김치부침개,김치찌게,김치볶음등 김치로허는거는 다조아헌다.
특히 묵은김치로 찌개를해노먼 직인다.(요거묵고잡다시방)

쪼개서 절구는디 소금은 3년을 묵힌걸로허고서 내는 쪼개고
각시는 절구고...
두시간끝에 다 절구고서 내는 자연농업작목반에서 공동우로키와논배추를
뽑는날이라서 퍼떡가본깨롱 이미 배추는 다뽑아노아삐릿다.

상당히 만은양인디 배추를 너무 늦게 숭거서 제대로커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늦게숭군거치고는 엄청시리 잘된기다.
무농약에 무화학비료로 순수허니 자연농업으로 관리헌기다.

배추는 진짜로 꼬시고 맛이너무조타..
이것들 몇개는 잘보관했다가 두고두고 쌈사묵어야지..

작목반원들허고가치 저녁묵고서 집이와가 낮에 절가논배추를 한본디지버주고
올라와 연개소문보고서 인자 일기를 적는다.
오늘저녁도 벌씨로 기온이 마니니러갔다.

추버서 보이라에나무좀더 때야것다..
IP : 221.164.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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