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0903413&frm2=through
우연히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분명 명절에 굴비나 인삼 세트 담겨져 있던 바구니 깨끗이 닦아서 파네요.
그 판매자가 파는 물건이 모두 이런 식...
쓰던 전등갓 꼬질꼬질한 것도 세탁했다며 1천원...
온갖 구질구질한 살림들을 다 내놓고 파네요.
알뜰한 주부라고 추측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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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파네요...
구질구질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06-12-06 16:22:21
IP : 218.153.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봤는데
'06.12.6 4:26 PM (222.100.xxx.172)정말 구질구질 하네요
할머니들이나 들 법한 샤넬 짝퉁의 짝퉁 가방하며
목발까지.
살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네요2. ㅎㅎㅎ
'06.12.6 4:32 PM (61.254.xxx.147)그러나 그만큼이라도 현금이 필요할만큼 곤궁한 형편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
'06.12.6 4:41 PM (211.35.xxx.9)수수료가 더 나올듯...
물건값보다 더한 택배비...
정말 현금이 궁한가 싶기도 하고...4. 111
'06.12.6 4:48 PM (210.95.xxx.240)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0903413&frm2=through
5. gg
'06.12.6 5:11 PM (125.142.xxx.22)이 분이 82회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래사시겠어요.6. 헐
'06.12.6 5:17 PM (59.6.xxx.93)상세히 찍은 사진보면 곰팡이 같은 게 보이는....ㅡㅡ;;
7. ...
'06.12.6 5:24 PM (121.140.xxx.32)신기해요. 전 게을러서 생각도 못할 일이에요.
8. 음...
'06.12.6 6:36 PM (211.178.xxx.37)저런 바구니 그냥 사려면 5천원-만원정도 하지않나요?
저런 바구니가 필요한 경우가 간혹있는데
아마 필요한 분들에겐 요긴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곰팡이는 좀 심하네요.^^9. ㅎㅎ
'06.12.6 10:00 PM (218.158.xxx.178)너무 웃겨요, 방금 남편때문에 열받았었는데..ㅋㅋ
정말 되도 안한거 올린사람 누가 한마디좀 했으면 좋겠단 생각 많이 하는데
저는 용기가 안나고, ,10. 팔수
'06.12.7 12:41 AM (59.23.xxx.83)도 있지 별것 갖고 말도 많네요. 곰팡이 확실한지도 모르겟고...
11. ..
'06.12.7 8:38 AM (58.238.xxx.18)그러네요 팔수도 있지요
가격보니까 거의 천원대인데
정말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요
만족도도 98% 인거 보면 그렇게 날로 먹는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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