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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선생님 이글 보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선배엄마님들도 답변좀...
1일에 병원갔을때 7일까지 진통없으면 8일에 유도분만 하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유도분만 실패해서 제왕절개해야하면 어쩌나 걱정이어서요.............?
7일까지 진통이 왔으면하고 어젠 계단 오르락 내리락..거렸는데..새벽에 잠시 배가 아픈거 같더니
조금 움직이고 한숨자고나니 또 멀쩡하네요..아마 그게 가진통인가봐요...?????
지금 집앞을 나가서 한두시간 걸어볼 생각입니다...
도움이 될런지요....
자연진통이 잘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지요?
1. 애엄마
'06.12.5 2:01 PM (211.213.xxx.143)유도분만을 그리 빨리하나요?
전 예정일 5일후에 양수터져서 가긴했는데..
많이 걸으세요.
정말 그수밖엔..
전 정말 막달엔 매일 2시간씩 걸었어요.2. 추워서
'06.12.5 2:05 PM (124.254.xxx.95)어찌 걷나요?? 저 이제 37주되어가는데...
아기가 아직도 태동이 너무 심하고...막연한 느낌에 늦게 나올꺼같아요
제가 들은 방법으론 많이 걷는수밖에 없다고...
밖에 나가서 걸어보세요~~ 근데 추워서 어찌 걷죠?? 꽁꽁 싸매고 나가세요!
그리고 예쁜아가 빨리 만나시길!!3. 잘될거야
'06.12.5 2:07 PM (211.172.xxx.204)예정일이 지나셨다면...
오르막길이나 계단 오르기... 추천하시던데요..
근데 계단은 내려갈땐 엘리베이터 이용하시고 올라가는것만 하세요.. 앞이 안보여 위험해요.
쑴풍~~ 낳으실꺼에요...4. 깜찌기펭
'06.12.5 2:20 PM (220.81.xxx.202)저는 예정일 열흘지나 아이(3.9키로)낳았습니다.
아이가 크다던가, 선생님꼐서 말씀해주시는 다른사정이 없다면 유도분만을 서두를필요는 없어요.
(유도분만하면 더아퍼요. -_-;;)
매일 계단10층(? 제가 10층살아서)을 오르낙하세요.
저도 예정일지나서 매일 2번식했었어요.5. 애기엄마
'06.12.5 4:11 PM (202.130.xxx.130)저두 예정일 지나 유도분만 했네요..
그렇게 크다던 울 아기는 3.3 딱 정상으로 나왔지요...
뭐, 진통 시작 한시간 반만에 나와줘서 절 그렇게 힘들게 하진 않았지만,
유도분만...보단 전 좀 기다릴껄 그랬다 싶었어요...
계속 조금씩 움직여 주시고,
걸어주시는게 좋을듯...
계단은 나쁘대요... 무거워진 몸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그냥 평지를 걷는게 젤이래요...
순산하세요~~~6. ㅎㅎ
'06.12.6 3:25 AM (222.98.xxx.138)병원에 가지 마세요. ㅎㅎㅎ
제가 예정일날 가니 이틀 넘으면 유도분만하자고 합니다.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펄쩍 뜁니다.
예정일 이틀지나서 오라고 했는데 마침 그 전날 눈이 엄청왔어요.(몇년만의 폭설 이랬어요.) 시어머니께서 가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보통 큰일이 아니니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 전화가 몇번 왔는지 몰라요.
저도 가기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다가 예정일 6일 지나서 낳았습니다.(3.25키로)
제 어머니도 저를 예정일 14일 넘겨서 낳았어요.(3.6키로)
가지 마시고 걷기를 부지런히 해보세요.7. 전..
'06.12.6 10:28 AM (124.80.xxx.44)둘짼데 제날짜에 안나와 유도햇어여...
둘쨰라 금방 낳긴 했는데
유도하다 잘 안되면 수술로 낳기도 하지요
배 살살 아픈건..나올준비 하는거 맞아요
가진통이요..
진진통이 와야 할텐데..
정말 힘드시겟네여..
낳는것도 힘들지만
막달에 정말 죽음이져...ㅜㅜ
유도분만 하자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하루가 다르게 아기가 크기 때문에..
나중에 자연분만을 하더라도
의사입장에선 좀 부담스럽져..
애기가 크면
그래서 예정일 지남
바로 유도 잡는다는 느낌을 받앗아여
아기 크지 않게 절대절대 조심하시구여
한 일주일 더 기다려 보세요
그안에 진통이 와야 할텐데
맘 단단히 잡수시구여..8. 댓글님들감사해요
'06.12.6 2:35 PM (61.80.xxx.192)어제는 두시간 걸어다니고 오늘은 계단 몇번 오르락거리고.. 양수가 줄어드니 8일에 와서 경과를 봐야한다고 해서..마음만 초조해집니다..신랑은 하루 이틀 더 기다린다고 별수있겠냐? 그날 걍 유도분만 하라고하고...........친정엄마는 옛날 생각에 아직 더 기다려도 괜찮다고 하고...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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