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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상의 커플 보고요

상실이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06-12-02 23:12:09
항상 웃기고 재미있겠만 봤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슬프네요
상실이랑 철수랑 정류장 앞에서 우는거 보고 같이 대성통곡했네요
해피앤딩이라고는 하던데 내일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도 하고요
참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는데요

IP : 220.77.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6.12.2 11:15 PM (121.131.xxx.71)

    눈물 뚝뚝 흘리면서 보고 있으려니
    남편이 희한한 눈으로 절 구경하네요...ㅎㅎㅎ
    정말 그 장면 짠해서............흙...ㅠ.ㅜ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져요...........해피앤딩이래요? 다행이다...ㅠ.ㅜ

  • 2. 장철수
    '06.12.2 11:17 PM (124.49.xxx.210)

    그러게요....신랑이랑 눈물흘리고 이렇게 드라마 본후에 정신적 공항에 빠진 드라마는 정말 간만이네요.... 오지호 넘넘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 3. 혹시...
    '06.12.2 11:18 PM (220.124.xxx.70)

    나상실이 진짜구,,,빌리가 환상의 커플이 아닐런지...
    제목 환상의 커플이 우리가 아는 환상적인 커플이란 뜻이 아니구..
    아무래도 환상(착각?)의 커플을 뜻하는거 같더라구요...오늘 보다보니...

  • 4. 빌리
    '06.12.2 11:23 PM (125.178.xxx.182)

    저 첨부터 못봤는데 빌리가 안나한테 무쉰 죄를 지은거죠? 재산을 노리고 안나가 사고나게 한건가여?

  • 5. 저두요
    '06.12.2 11:41 PM (221.165.xxx.150)

    그저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저렇게 가슴아프다면 어뜨케요 나상실과 장철수... 아마 끝나고나면 나상실때문에 제가 힘들것 같네요 ㅎㅎㅎ

  • 6. .
    '06.12.2 11:57 PM (211.244.xxx.254)

    소파에 상실이 자세로 누워 눈물 조용히 뚝뚝 흘리며 보고 있는데
    울 다섯살 아들이 오더니 절 보고 그러네요.
    엄마 눈에서 땀이나???

  • 7. 쑤~
    '06.12.3 12:11 AM (203.235.xxx.105)

    공실장이 변한 상실이에게 적응이 안 돼서
    빌리에게
    " 사모님 정신이 아직 안 돌아 욌어요 ."
    하는데 한참 웃었어요.

  • 8. ^^
    '06.12.3 12:42 AM (59.13.xxx.253)

    저도....보면서 한참 울었어요......너무 맘이 아파서......
    환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요......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오늘은 더 빨리.....
    헉~~!! 벌써끝나.... 이러고 시계니보 11시더군요.......다른 분들로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너무 빠져있었나바요.........
    부디~~!! 장철쑤랑 나상실이랑 해피엔딩이 되길~~~~!!!!^^

  • 9. .
    '06.12.3 12:48 AM (218.153.xxx.181)

    재미나는 드라마 볼때면 나타나는 버릇인데
    얼마 남았나 시계보았어요.
    끝나기 5분 전쯤에요.

  • 10. 울 남편
    '06.12.3 12:48 AM (202.136.xxx.179)

    같이 보는데 남편이 이상한거 같아서 보니까, 눈물이 글썽거리고 있더군요.
    막상 저는 무덤덤하게 보고 있었는데... ㅎㅎ

    울어? 했더니 너무 슬프잖아 흑흑흑.. 하는데 너무 웃겨서(울 남편이 절대 그런걸로 울 사람이 아닌데)
    눈물나게 웃고 얼굴 씨뻘개졌다는거 아니어요.

    한명은 슬퍼서 울고 한명은 그거 보고 웃다가 눈물나고.. ㅠ.ㅠ
    그럼서 저보러 감성도 없는 메마른 인간이라고 타박합니다.

    그런 사람이 케로로 1기 마지막회 보고 울던 저를 어찌나 구박했던지..ㅠ.ㅠ

  • 11. ..
    '06.12.3 10:52 AM (220.127.xxx.62)

    ㅠㅠ님,
    '흙' 이라뇨?

    한글..82에서 참 고생 많네요.

  • 12. ㅠㅠ
    '06.12.3 11:30 AM (58.148.xxx.184)

    저도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아..상실이랑 철수..왤케 마음이 아푸던지...둘이 잘되었음 좋겠는데
    벌써 오늘밤이 기다려집니다...

  • 13. 자장면..
    '06.12.3 12:55 PM (219.252.xxx.84)

    빌리가 요리가 데려와서 자장면 먹는 장면에서요..한젓가락 먹어보고는 "이 맛이 아니야" 하는데 슬펐어요.... 음식하나에 추억이 너무 많으니까...그 기분 웬지 알것 같더라구요...오늘 너무 기대되요..어떻게 끝날까... 그런데..그 꽃다발은 왜이리 얄미운거죠? 연기도 못하는것이..요즘엔 정말 그 역할 때문에 비호감이 되었어요.. 얄미워..

  • 14. 어머나.....
    '06.12.3 2:21 PM (222.238.xxx.145)

    운것은 저뿐만이 아니네요. 저는 남해가 친정이라 일편부터 꾸준하게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본다는 생각.... 편마다 들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삼류같지 않은 배울것 많은 드라마입니다. 저번에 한번 딥따 울고 어제 댑따 울었습니다. 신랑은 옆에서 빙글거리며 웃네요. 제가 빌리는 얼른 제 알아서 물러나고 안나랑 철수 이어져야한다고..... 그렇지 않게 끝나면 엠비씨 폭파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아아ㅏㅏ.. 어찌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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