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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사고싶어 미치겠는데 어찌하오리까...ㅠㅠ
시골이라 평수가 크게 나와 아마 39평 정도 될거 같아요.
애둘에 평수 줄여 갈라니 적어도 32평은 되야할거 같은데요.
내년4월쯤 부산해운대로 이사예정이거든요.
근디 우짜다보니 저희가 원래 살던 아파트를 친정에 전세를 주고 이곳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집을 하나더 구해야할 형편이됬어요.
예전집은 집값이 많이 떨어졌고 친정식구들은 계속 사시게 하고 싶어서요.
물론 전세금받은게 있는데 대출금 갚고나니 3천만원밖에 안 남네요.
이 돈으로 전세도 못 얻을 돈이지만 2009년도엔 형편이 좀 펼 예정이라서 1년 앞서 미리 질러 놓고 싶어서요.
내년에 집값이 오르면 어쩌나 싶고 해운대 신도시가 지금은 좀 싸니까요.
그래도 32평이면 1억 8천 정도 하는데 넘 무리겠지요?
대출은 시댁집 담보로 할까하는데..
이자를 우찌 1년간 감당할까 걱정도 되고요.
일단 전세로 가는게 현명할까요?
왜이리 집사고 싶은지요..
부동산 중개인이 올수리에 아일랜드 주방으로 꾸며논 집이 있다고 하니 더 그렇네요.
이집 보지도 않았는데 눈에 그려지면서리....ㅠㅠ
담주쯤 부산에 집보러 갈 예정인데 그동안 맘을 추스려야 할텐데 말이죠.
신랑은 암생각도 없는지 참내.지하철 가까운데로 고르고 싶다나요? 한술 더 뜨죠.
집사고 허덕거리겠죠?
1. 부산은
'06.12.1 4:52 PM (203.128.xxx.99)친정이 부산인데 제가 집 산다고 했을때 말리시더라구요. 부산은 집을 사는 순간 감가 삼각이 되니 투자의미가 없다고 그러시면서 바로 들어가서 살 것 아니면 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님은 직접 들어가서 사실분이니까 사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아무래도 대출이 넘 많네요.
2. 답답
'06.12.1 5:05 PM (211.246.xxx.239)네.투자목적은 아니고 장기간 신도시에 살 예정이거든요.하긴 또 모르죠.애들 아빠가 변수가 있긴하지만 지금 예상대로라면 애들 키우기도 신도시만한 데가 없으니까 쭉 살고싶네요.
근디 대출이 넘 많아서요.
다들 어느정도면 집 사고 그러시는지...어려워요.3. 동동
'06.12.1 5:25 PM (220.120.xxx.112)님 제가 부산이 고향이고 친정도 부산이라 잘 모르지만 몇자 적네요
대출이 3천 ~4천 된다면 그냥 사시라 하겠는데
그럼 이자 비용으로 집값이 안올라도 전세 옮겨 다니지 않고 비용 빠지면서 원금 갚으시라 하겟는데
대출이 넘 많고 요즘 담보 대출이 심상치 않거든요
저 같으면 전세 싼곳에 조금 사시다가 분양 받겠네요
우동에 곧 분양 할것 같더군요
아무리 잘 꾸민 집이라 해도 새 브랜드 아파트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도시보단 수비 쪽이 더 낫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4. ㅜㅜ
'06.12.2 12:34 AM (222.113.xxx.246)사지마세요 대출이자부담이 크군요
형편피면 그때 사세요.5. 부산
'06.12.2 9:13 AM (222.99.xxx.152)부산이시면 말리고 싶네요.
6. ....
'06.12.3 3:34 AM (211.208.xxx.219)다른 지방살다가 남편따라온 부산이 생소한데......
우짜든동......
부산은 투자가치가 있는곳이 거의 없다는것이 넘........
슬포요......ㅠ.ㅠ.....
결혼해서 내려온것이 넘..슬퍼지네요.7. ..
'06.12.3 3:36 AM (125.209.xxx.155)제 시누이네가 일산에서 전세 사시는데 해운대 신도시에 분양 받으신거.. 지금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고 하네요. 당장 내년 4월에 집 빼줘야 하는데 - 전세가격이 넘 올랐데요-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냐면서 고민중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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