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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노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들으니 슬프네요..

노래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06-12-01 16:10:21
이승환 노래를 다운받아서 듣고 있는데요.
맘이 아련하네요
결혼하고 무디게 살았는데 노래를 들으니 사랑이 전부일거 같던 20대가 생각나구요..
노래는 노래일뿐이고 가사는 가사일뿐이겠지만
그래도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헤어진 이유는 어찌되었든
이렇게 슬픈 노래를 불러야 했을때 맘이 참 아팠을거 같네요..
결혼하니 감정이란것이 너무나 무뎌져서
참 편하다 했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니 다시 한없이 감상에 빠지네요.
이번 앨범이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데
이승환 베스트앨범을 비롯한 이번 앨범도 살까 싶네요..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다 좋은가요?

이승환 개인적으로 행복하면 좋겠어요...참 좋아하는 가수인데.

IP : 210.123.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입해주세요
    '06.12.1 4:14 PM (210.123.xxx.2)

    다운만 받아 들으시지 마시고 꼭 시디 구입해주세요~
    이번 앨범 좋은 노래 많답니다..

    '이 노래' '울다'.. 다들 정말 좋아요..

  • 2. 디씨뉴스에
    '06.12.1 4:42 PM (221.147.xxx.76)

    이승환 인터뷰가 있는데 진정한 팬을 400명으로 보더군요.
    드팩이나 사이트에 가입한 몇십만의 팬들이 CD만 사줬어도..
    저도 고등학교때부더 좋아했으니. 17년이나 됐네요...
    꼭 시디 사서 들으시길.

  • 3. 이승환
    '06.12.1 4:56 PM (61.78.xxx.163)

    저도 이승환 왕 팬인데...
    한동안 소홀했죠, 노래 정말 좋던데...

  • 4. 왕팬
    '06.12.1 5:41 PM (58.142.xxx.43)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어요
    벌써 그렇게 됐네요

    아이 둘 낳고 아줌마 되서도 맨날 듣는 노래는 이승환 노래네요

    결혼식에도 가려고 했었는데

    그때 만삭이라 신랑이 말려서 (위험하다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간거 지금도 후회하구요

    여기서 팬 분들을 만나니 반갑네요

    전 CD 신랑이 나오자 마자 사 줬어요

    워낙에 팬인걸 아니까 신문에 기사라도 나면 툭 던져주고 그럽니다. ㅎㅎ

  • 5. ^^;
    '06.12.1 7:13 PM (211.205.xxx.205)

    듣고 좋으시다니..시디 한 장 사주세요..^^
    공장장님 힘나게요..

  • 6. 노래
    '06.12.1 11:32 PM (168.126.xxx.184)

    예~ 예전 음반도 살려구요^^
    제 싸이 음악으로 다운받아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
    이승환이 이러한 감성이 들어있는 음악을 계속 불러주면 좋으련만..

  • 7. Connie
    '06.12.2 1:23 AM (61.80.xxx.14)

    울 승환옵의 팬들이 여기에도 이다지 많이 계실줄이야... ^^ 89 년 테잎 늘어지고 늘어질대로 들은 1 집..세개나 사서 듣고서 지금 이 나이 먹고서도 안 쫓아다니는 공연이 없습니다. 최근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낭독의 발견. 멜론 악스 쇼케이스.... ^^;;; 연말 공연도 예매해뒀지요 ㅎㅎ
    전..건전화합가요.가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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