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넘어갔던 집 몇년만에 새로운 소유자가 생겼다고
앞전에 말씀 드렸었는데요.
마음이 급해서 요즘 여기저기 집 알아보러 다녔는데
아직 마땅한 곳도 없구요.
특히나 법원 배당금을 아직 못 받은 상태에서 집을 구하려니
전세금을 잡기가 힘드네요.
여유자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법원배당금 받고
나머지도 모아서 전체 금액을 잡아야 하는데
손에 실질적으로 배당금을 받아놓고 있는게 아니니...
또 법원에서 배당금 지급일 결정을 해도 보통 1-2달 후에
배당금이 지급이 된다고 하던데
그럼 지금 열심히 집 알아봐야 당장 계약할 수도 없고
실질적인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지 모르니 가계약도 할 수 없는 상태라
그냥 마음좀 가라앉히고 좀 기다렸다 법원에서 어떤 통지가 오거나
배당금 지급 기일의 상황을 봐서 전세를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게 좋겠지요? ^^;
참..그리고 혹시 화재사에 의료실비 보험에 들고 계시는 분
또 보장을 받아보신 분께 여쭤요.
보통 화재사의 의료실비 부분은 보장이 안돼는 항목이 몇몇개 되잖아요.
치과치료, 항문치료, 출산, 맹장 등등...
저는 통합보험으로 부부가입을 할건데요.
저 항목들이 수술비나, 약값 , 등등 전혀 보장이 안돼는 건가요?
아니면 수술비 제외하고 입원비나 약값등 그 외적인 건 보장이 되는 건가요?
좀 애매해서요..
설계사분께 여쭤보거나 약관을 보긴 할껀데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아시는 분 계실까하여 여쭤요.^^
와!!
글쓰다가 창문 밖을 보는데
눈이 내리네요.
좀 전엔 그냥 조금 내리더니
이제 눈처럼 내려요...
겨울이네요 정말~~
따뜻한 차 한 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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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게 좋게 생각할래요~~
그냥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6-11-30 11:28:03
IP : 211.221.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30 2:12 PM (218.159.xxx.91)살다보면 겪는 어떤 일들이 그렇게 좋을 것도... 그렇게 나쁠 것도 없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가장 어려웠을 때가 인생의 진로를 바꿔주는 전환점이 되어 준 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그렇게 생각되어지더군요. 차 한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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