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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 빌라 전세로 들어가려는데 도와주세요

한이밤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6-11-29 23:34:16
물어볼데도 없고...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가르켜주세요

8세대가 사는빌라 4층에 28평이고 지은지는 2년되었고 집주인말로는 식구들과 같이 살려고 지었다네요
다 분양하고 세집남은것은 각각 자식들 명의로 되어 있고요

제가 전세로 들어가려는집은 아들명의로 되어 있던데
전세가는 5천만원 농협에 융자받은것은 3천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등기부등본에는 4천이 좀 넘던데
부동산 아줌마 말로는 농협에서 이자,수수료 등 합쳐서 계산한 금액이니 그냥 3천만원있는걸로 보면 된다
하네요

그리고 재개발 추진지역이기 때문에 재개발이 되면 일억은 넘게 책정 될거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주인도 재개발되면 이익이기 때문에 절대로 경매로 넘기지도 않을거라고...

거기다가 4월달부터 집이 나가지 않았는지 세입자가 주인대신 융자 천만원갚고
제가 다시 계약할때는 6천만원으로계약하고(실제로제가 내는돈은 5천만원이죠)
 다시 저하고 천만원에 대한 계약서를 써서  
자기가 집주인대신 융자천만원을 까준다고 하네요

집은 마음에 드는데 참 어찌해야 할지 부동산 아줌마는 절대 손해볼일 없다하고
믿어야 할지  참 답답합니다

IP : 121.14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06.11.30 12:48 AM (210.181.xxx.236)

    등기부 등본에는 채권최고액이 기재되어 있으니 실제 대출금액보다는 많게나오는게 맞습니다
    그럼 부동산에서 계약서 쓸때 손해볼일이 있음 부동산에서 모두 책임지겠다고 써달라하세요
    부동산의 절대~ 라는말만하는건 믿지마시고 믿을테니 문서화시켜달라하세요
    말이란건 그뿐입니다

  • 2. 다른집가세요
    '06.11.30 9:21 AM (211.37.xxx.54)

    저도 비슷한경우였는데요 만약경매에넘어갈경우
    아파트는 90에서 100프로가격이지만 빌라나 주택은 땅값입니다
    재개발은 바람불고서 몇년만에 되기도하지만 20년째하는 곳도 있어요

    주인이 절대안넘긴다구요?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
    전에 전세 다세대 들어갈 때 조그만 인쇄소하고있고 탄탄한주인이었어요
    전세가 6집해서 2억이었는데 시세가5억이라고 안심하라고하더군요

    하지만 집주인이 사업하며 동네사채를 끌어써서 몰래 삼일만에 집팔고 이사하는데
    2억6천에 팔고 가더군요 자기가 급하니까요
    새주인은 6천만원에 큰집을 사고요
    다음 주인은 그 집을 4억에 샀습니다

    경매넘어갔으면 큰일날뻔했지요
    대출은 3000만원있었는데 그이상은 안해주었대요 세입자가많아서 ...
    그사람동네토박이라서 오래살았지만 사업때문에 어쩔수없어요


    4월부터 집이 안나갔으면 나중에 집뺄때 고생하실거구요
    농협에서는 3000만원빌려도 경매시비용까지고려해서 4000 걸어놓은겁니다

    매매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전세가랑 대출금액 합해서 매매가의 80프로가 넘는다면 들어가지 마세요
    님이 전세살면서 대출받으면 절대로 3000대출안됩니다
    반대로 은행이 대출회수하면 절대로 님의 전세금못돌려받습니다

    만약에 잘못되어도 부동산아줌마는 책임 안집니다
    그냥 깨끗한집 보여달라하세요

    얼마나 주인이 돈이 없으면 세입자가 대출을 대신갚았겠습니까
    이부분에서 그동안의 사연이나 주인의 배째라 심뽀가 다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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