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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설득을

진로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6-11-29 12:55:48
딸이 이번에 정치외교학과에 수시로 넣었습니다 저는 딸이 사범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설득을해야할지
IP : 210.123.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9 1:07 PM (210.108.xxx.6)

    그나마 취직되는 정외과가 낫지, 대체 취직 안되는 사범대를 왜 설득하시려고 하시는건가요? 사범대가 괜히 낮은게 아니죠.

  • 2. ??
    '06.11.29 1:33 PM (163.152.xxx.45)

    .. 윗님, 사범대 안 낮은데요.
    취업때문에 다들 사범대 가려는 걸요.
    특히나 여성에게는 교사라는 직업이 주는 시간 혜택에 ...
    전 교직에는 관심없지만 그 혜택만 보면 침 흘립니다. -_-

  • 3. ..
    '06.11.29 1:40 PM (210.108.xxx.6)

    실제로 임용고시를 통과하기가 매우 힘들고 사립학교 취직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그나마 일반 직장에 취업 가능한 과가 낮습니다. 사범대 출신을 뽑는 일반 직장은 많지 않습니다. 교대랑 사범대는 다르죠. 많이 다르죠.

  • 4. 김소희
    '06.11.29 1:41 PM (222.119.xxx.241)

    딸내미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 5. 따님
    '06.11.29 4:13 PM (211.186.xxx.33)

    소원대로 하게 해주세요.
    제 동생이 명문대 영어교육과 나왔어요.

    동생은 영문과나 불문과 가고 싶어했는데(성적됬죠) 부모님이 그냥 여자직업 선생님이 무난하다해서...

    가서 힘들어했고(듣고 싶어 들은 영문과 과목은 최고점수 나오는데 전공은 별로였어요) 나와서 선생님하면서도 힘들어하더니, 지금 그냥 집에서 아이키워요.

    주변에서 다들 아까와하죠. 그학벌에....

    요즘 선생님이 뜨긴 하지만 선생님도 적성이 있는것 같아요.
    조금은 당차고, 아이들을 휘어잡을수 있는 성격이어야...

    따님이 가기 싫어한다면 이유들어보고,
    너무 사대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대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선생님 되기는 하지만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대학원 다른쪽으로 가는것도 저는 여럿(이게 일반적인것인지는 모르겠어요) 봤거든요.

    정외과가 비록 취직이 쉬운과는 아니지만
    가서 열심히 하면
    적성에 안맞는 사대다니는것 보다 나을수 있어요.
    뭐든 즐거워야 열심히 하게 되고,
    열심히하면 길이 열리잖아요.

    의견 잘 들어보시고 서로 조율해보세요.
    무조건 사대로 보낼려고 하지 마시고요.

  • 6. 진로
    '06.11.29 6:29 PM (210.123.xxx.87)

    여러분 고견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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