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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팔때 얼마 정도 깎아 주어야 하나요?
보통 부동산에 집 내놓을때요
얼마 정도 깎일거 생각하고
값을 높여 부르시나요?
아님 딱..받을 금액만 부르시나요?
이번에 집을 팔려 하는데요
이래저래 다 해서 5억 정도 되는 집인데요
진짜 저 이렇게 팔아도 하나도 남는거 없고
이자도 안되는...마이나스 입니다.
허나 집은 팔아야 겠기에
5억 정도 불렀고
깎아 달라기에
5백 깎아 줬습니다.
하지만 매수인 측에서는
이것도 맘에 안드는지 더 깎자고 합니다.
전 정말 첨에 부른 5억도 마지노 선인데요
눈물을 머금고 5백을 더 깎은 거였는데요...
보통 집을 파실때는
어느정도는 깎일걸 생각하시고 살짝. 높이시나요?
아니면 집을 사시는 분들은
그런걸 생각하시고
다만 몇백이라도 깎아야 손해 안본것 같아서 마음 놓이시나요?
정말 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1. 요맘
'06.11.28 11:07 PM (125.181.xxx.24)답이 없는 문제 맞는데,
부모님 하실 때 보니,
부동산에 말하기를 얼마 받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러면 이정도로 얘기하고 깎아줍시다, 하던데요.2. 어머..
'06.11.28 11:19 PM (222.111.xxx.88)님이 넘 착하신가봐요...제 주위에서 내놓은 금액에서 땡전 한푼 안깍고 그대로 팔던데요...
5백이면 너무 깍아 주신거 같은데요...첨에 시세보다 비싸게 내놓으신건가용??...
사는사람이냐 조금이라도 깍을려고 야단이죠..부동산에서 하는 말 다 믿지 마시고 님이 정한 가격에서 그라애는 안된다고 하세요...5백도 많이 깍은 느낌인데요./..3. ..
'06.11.28 11:19 PM (218.37.xxx.210)급매이신가요?
급매가 아니라면 500정도면 될듯하구요
제가 사는 동네는 전세낀다거나 급매라면 10%정도(2~3천정도) 싸게내놓던데
님의 아파트는 매매가가 워낙 커서 10%면 너무 갭이 심할것같으네요..4. 참..
'06.11.28 11:21 PM (218.37.xxx.210)그리고 집을 팔 때나 집을 살 때
절대루 급하게 보여서는 안됩니다.
이번에 저도 집사면서 느낀거거든요.
확 달려들면 빼는거이 사람마음입니다.
시세대로 내놓은 것이라면 500이면 충분할 듯싶어요.5. 그냥
'06.11.28 11:39 PM (222.233.xxx.101)급매가 아니라면 시세대로 내놓고 시세대로 받는거죠.
깍아주고 말고 할게 뭐 있나요?6. .
'06.11.29 12:45 AM (211.244.xxx.254)파는 사람이 급한 사정이 있는 급매가 아니라면
굳이 깍아줘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사려고 맘 먹은 사람은 부른 가격대로 삽니다. 안깍아줬다고 안사면 그 사람이 그 집 주인이 아닌거지요. 부동산 농간일 수도 있으니 맘이 바뀌었다. 원래 부른 가격대로 하겠다고 버텨보심 어떨까요?
계약서 쓰고도 해약하는 요즘이네요.7. ^^
'06.11.29 2:18 AM (124.80.xxx.90)급하게 정리해야 할 집이 아니시라면....
손해 보면서까지 파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시누가 집을 사야겠다고 해서 같이 알아 보려고 다녔더니
하나도 안 깍아 주던데요~~~
급한게 아니라면....부동산에 내 놓은 가격에들 다들 파시던데....
저라면....시세대로 부르고 안 깍고 내 놓은 가격에 팔것 같아요~8. 집
'06.11.29 6:33 AM (222.109.xxx.112)팔땐 깍아 줬는데 살 때는 한푼도 못 빼고 샀네요.
이런.......9. .님 말씀
'06.11.29 5:31 PM (222.98.xxx.155)100% 동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