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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서장이 되거든요...

걱정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6-11-28 14:03:31
그래서 요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아직 어리고 경험도 없구....
우찌해야 할지...

직원은 남여 각 1명이구요...나이도 또래에요...(저 포함...물론 제가 나이 젤 많지만...겨우 2살..ㅠㅠ)
아~여러분 뭐라도 좋으니 조언 좀 해주실래요?
책추천두 좋고, 처세술이라든지...
뭐라도 좀 도와주세요...
정말 걱정되서 잠이 안와요...ㅠㅠ
IP : 221.162.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11.28 2:08 PM (123.254.xxx.15)

    부사장으로 잘못 읽었네요.
    제가 부서장이 잘 모르지만 우짰든 승진 맞죠!
    축하드려요. 평소에 하신대로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기우내세요!

  • 2. 리더쉽
    '06.11.28 2:13 PM (211.207.xxx.126)

    서점이나 인터넷으로 서적을 보시면 리더쉽에 관한 책이 있어요.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종류의 책을 한번 사서 보시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3. ^^
    '06.11.28 2:22 PM (203.238.xxx.130)

    그동안 일하면서 부서장한테 바라던바가 뭐였는지 불만은 뭐였는지 생각해보세요.
    부서원들이 맘편하게 맡은바 일만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라고 생각하시고
    외부에서 부당한 압력 오면 앞서서 막아주고 출장이나 포상거리 생기면 얼른 챙겨오시구요.
    그동안 같이 일해오던 분들이면 특별히 달라진 모습모다는
    친근하고 진심어린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를까요.

  • 4. 먼저 축하드려요
    '06.11.28 2:23 PM (211.53.xxx.253)

    분명 좋은일입니다.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고..

    대기업이라면 관리자 교육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일단 온라인 교육이라도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교육내용이 괜찮습니다.
    www.hunet.co.kr 에 가셔서 한번 살펴보고 고르세요.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되 너무 막역하게 지내지는 마세요.
    팀장이란 좋은 소리 싫은 소리 모두 해야하는 자리입니다.
    나이차이도 적은데 너무 막역하면 싫은 소리하기 어렵습니다.
    잘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5. 축하~~
    '06.11.28 2:57 PM (121.157.xxx.156)

    책 이런것도 좋지만........ 권위적(?)이라기보다...진심으로 직원들을 대한다면......잘 따라 오리라 생각 됩니다.......모...특별히 무진장 잘 하겠다는 맘보단(이런맘도 필요하지만 )........직원이셨을때를 생각 하심서 하시는 것이....... ^^
    홧팅입니다~~~~!!!! ^^

  • 6. ..
    '06.11.28 3:09 PM (121.138.xxx.104)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 시키는대로 하는 것 보다,
    아랫사람 부리는 윗사람이 더 힘든것 같아요.

    내몸같이 잘해주면 기어오르구요.
    그렇다고 너무 몰아세우면 막나가지요.

    적당히 잘해주면서, 적당히 긴장시키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차가 얼마 안나기때문에 더더욱 신경쓰셔야 할거에요.

    어쨌든 화이팅이에요.

  • 7. 하급자
    '06.11.28 4:33 PM (210.95.xxx.214)

    큰 조직에서 여러 상사분들을 모시다 보니..
    우리 부서가 갈길을 정확히 제시하는 상사.. 유머가 있는 상사.. 뒤끝이 없는 상사가
    제일 좋았습니다..
    하급자가 보면 뭐니뭐니해도 능력있는 상사가 좋지요
    능력은 안되는데 인간성만 좋은 상사가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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