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부서장이 되거든요...

걱정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06-11-28 14:03:31
그래서 요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아직 어리고 경험도 없구....
우찌해야 할지...

직원은 남여 각 1명이구요...나이도 또래에요...(저 포함...물론 제가 나이 젤 많지만...겨우 2살..ㅠㅠ)
아~여러분 뭐라도 좋으니 조언 좀 해주실래요?
책추천두 좋고, 처세술이라든지...
뭐라도 좀 도와주세요...
정말 걱정되서 잠이 안와요...ㅠㅠ
IP : 221.162.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11.28 2:08 PM (123.254.xxx.15)

    부사장으로 잘못 읽었네요.
    제가 부서장이 잘 모르지만 우짰든 승진 맞죠!
    축하드려요. 평소에 하신대로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기우내세요!

  • 2. 리더쉽
    '06.11.28 2:13 PM (211.207.xxx.126)

    서점이나 인터넷으로 서적을 보시면 리더쉽에 관한 책이 있어요.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종류의 책을 한번 사서 보시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3. ^^
    '06.11.28 2:22 PM (203.238.xxx.130)

    그동안 일하면서 부서장한테 바라던바가 뭐였는지 불만은 뭐였는지 생각해보세요.
    부서원들이 맘편하게 맡은바 일만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라고 생각하시고
    외부에서 부당한 압력 오면 앞서서 막아주고 출장이나 포상거리 생기면 얼른 챙겨오시구요.
    그동안 같이 일해오던 분들이면 특별히 달라진 모습모다는
    친근하고 진심어린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를까요.

  • 4. 먼저 축하드려요
    '06.11.28 2:23 PM (211.53.xxx.253)

    분명 좋은일입니다.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고..

    대기업이라면 관리자 교육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일단 온라인 교육이라도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교육내용이 괜찮습니다.
    www.hunet.co.kr 에 가셔서 한번 살펴보고 고르세요.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되 너무 막역하게 지내지는 마세요.
    팀장이란 좋은 소리 싫은 소리 모두 해야하는 자리입니다.
    나이차이도 적은데 너무 막역하면 싫은 소리하기 어렵습니다.
    잘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5. 축하~~
    '06.11.28 2:57 PM (121.157.xxx.156)

    책 이런것도 좋지만........ 권위적(?)이라기보다...진심으로 직원들을 대한다면......잘 따라 오리라 생각 됩니다.......모...특별히 무진장 잘 하겠다는 맘보단(이런맘도 필요하지만 )........직원이셨을때를 생각 하심서 하시는 것이....... ^^
    홧팅입니다~~~~!!!! ^^

  • 6. ..
    '06.11.28 3:09 PM (121.138.xxx.104)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 시키는대로 하는 것 보다,
    아랫사람 부리는 윗사람이 더 힘든것 같아요.

    내몸같이 잘해주면 기어오르구요.
    그렇다고 너무 몰아세우면 막나가지요.

    적당히 잘해주면서, 적당히 긴장시키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차가 얼마 안나기때문에 더더욱 신경쓰셔야 할거에요.

    어쨌든 화이팅이에요.

  • 7. 하급자
    '06.11.28 4:33 PM (210.95.xxx.214)

    큰 조직에서 여러 상사분들을 모시다 보니..
    우리 부서가 갈길을 정확히 제시하는 상사.. 유머가 있는 상사.. 뒤끝이 없는 상사가
    제일 좋았습니다..
    하급자가 보면 뭐니뭐니해도 능력있는 상사가 좋지요
    능력은 안되는데 인간성만 좋은 상사가 최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323 중랑구 면목동 손뜨개 배울 수 있는곳~~ 4 수진엄마. 2006/11/28 237
92322 수학 답이 궁금해서요.. 6 수학궁금맘 2006/11/28 614
92321 제가 너무 심한거 맞죠? ㅠ.ㅠ 20 까칠 2006/11/28 2,997
92320 장터에 청개구리님이랑 교동네님이랑 같은분이신가요? 6 궁금 2006/11/28 948
92319 전기매트의 전자파차단 기능중에서요~~~~~~ 2 궁금맘 2006/11/28 370
92318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갑자기 안되요, 1 미디어 2006/11/28 726
92317 자동차 명의 이전 어디서 하는게 안전한가요? 3 .. 2006/11/28 1,725
92316 초등학생..컴퓨터교육 받아야 하나요? 4 미선 2006/11/28 391
92315 청x 정수기 사용하고 있는데 물 맛이 너무 쓰네요 2 정수기 2006/11/28 570
92314 미국에서 쓰던 재봉틀~ 5 재봉틀 2006/11/28 439
92313 아이책 중고로 저렴하게 사실분^^ 4 ^^ 2006/11/28 779
92312 초등 입학전에 어느정도 하고 가나요? 3 @@ 2006/11/28 408
92311 극세사 이불이 요즘 대세이던데요 4 답변 부탁 2006/11/28 1,253
92310 남편하고 싸웠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좀 봐주세요.. 22 속터져 2006/11/28 2,442
92309 전업주부님들 일요일 어떻게 보내세요? 3 주부 2006/11/28 1,160
92308 인터넷장보기 어디 이용하세요?? 5 장보기..... 2006/11/28 1,016
92307 일요일 9 주부 2006/11/28 1,008
92306 항공사제휴카드에 대해 1 신용카드 2006/11/28 498
92305 미국 가전, 변압기 사용? 6 dvd 2006/11/28 349
92304 숲속놀이터??? 1 궁금이 2006/11/28 374
92303 까사미아 A/S 3 가구 2006/11/28 543
92302 풍선장식 저렴한 분 아세요? 6 돌맘 2006/11/28 298
92301 비비큐치킨은 조류인플루엔자 염려 없을까요?? 12 걱정.. 2006/11/28 1,075
92300 방석세트 구매 도와주세요~ ?? 2006/11/28 131
92299 정선희랑 성시경이랑 사귀나요? 23 뜬금없이 2006/11/28 4,741
92298 아이들 교육용 비디오? dvd? 어떤 것이 대세인가요? 2 콤보 2006/11/28 272
92297 <대전>용한 철학관이나 점보는집..... 1 답답한이 2006/11/28 812
92296 제가 부서장이 되거든요... 7 걱정 2006/11/28 1,346
92295 아이가 맞아서 눈에 멍들었데요... 2 짱구맘 2006/11/28 483
92294 난 고졸 남편 대학원 졸 부부로 살면서도 존심 상해서 원.. 22 쏘냐 2006/11/28 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