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루부르박물관전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국립중앙박물관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06-11-28 13:49:02
일요일에 가볼까하는데요 사람 많은건 당연할거라 생각하고
4세 아이 데리고도 가능한가요?안될거 같으면 남편더러 아이보라하고 저만 갈려구요
명화마다 그림에 대한 설명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홈페이지에선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요

IP : 211.63.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브르
    '06.11.28 1:52 PM (220.70.xxx.140)

    4세아이가 입장이 가능한지는 모르겠구요
    아래층에서 작품설명 슬라이드로 해 줍니다.

  • 2.
    '06.11.28 1:53 PM (124.53.xxx.5)

    파리에 루부르박물관 갔다와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들어왔는데 한국에서 하는 거군요...
    두번이나 갔는데요 넘 넓어서 유명한것만 대충 찍어서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저두 함 가봐야겠네요.
    그럼 파리에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그림이 정말 한국으로 오는건가요? 유명작품없는 루부르는 별 의미가 없을 듯한데... 상식이 없어서 그런지 괜한 질문하고 갑니다???

  • 3. 국립중앙박물관
    '06.11.28 2:10 PM (211.63.xxx.122)

    16~19세기 회화 70여점으로
    푸생,푸셰,와토,들라크루와,코로,제리코,밀레등51명의작가의 작품으로 모두 진품이라네요.

    lg카드있으면 1,000원 할인해주구요
    일요일은 설명없다네요.
    작품에도 설명없는것 같아서 도록을 사야하나 어쩌나 하고있습니다.

  • 4. 딴소리
    '06.11.28 2:13 PM (210.217.xxx.54)

    가 될 수도 있겠네요. 루부르展은 안 가 봤으니까요.
    그냥 아이 데리고 전시 다녀 본 경험 좀 말씀 드릴게요.

    일단은 지금 전시가 사람들로 붐비는 지가 관건이구요.
    사람들 붐비는 전시 중엔 줄 세워서 입장 시키는 전시들이 있습니다.
    것도 펜스를 두른 관람선을 만들어 놓구서요.
    그러니까 그림들을 바로 코 앞에서 봐야 하는 거지요.

    이런 경우엔 당연히 아기들 눈높이에서 보기 힘드니까, 아기를 안거나 업고 봐야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고역이지요.
    동선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놨는지 먼저 알아 보시구요.

    그리고, 아이가 평소 전시관을 드나든 경험이 많은가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아주 아기때부터 데리고 다녔습니다만은...초등생이 된 지금 불행히도 온전히 전시를 즐기지 못하네요.

    하도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전시관에서 조용히, 얌전히...만을 주의시켰더니, 전시관 하면 답답함이 먼저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도 고급문화를 누려 보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거란 엄마,아빠의 생각(일면 욕심일 수도 있겠지요)에 꾸준히 데리고 다니기는 합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계속 주의를 줘 가면서 보다 보니...어른들 감상에 방해되는 부분을 감수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으실 거라는 얘기입니다.

    별 도움이 안 됐나요? ^^

  • 5. 도록
    '06.11.28 3:48 PM (211.217.xxx.85)

    전 애들 데리고 가려고 이번에 도록 샀어요.
    큰 거 말고 작은 사이즈..
    그냥 가면 저도, 애들도 그림 봐도 잘 모를 거 같고 해서
    미리 도록 보면서 충분히 예비지식 알고 그림도 눈에 익혀서 가려구요.
    지난번 피카소전 할 때 보니까
    큰 아이가 미술학원에서 보고 눈에 익은 그림은 반가워하고 유심히 보는데
    그렇지 않은 그림은 그냥 무관심 하더라구요.

  • 6. 몰라요
    '06.11.28 5:32 PM (58.233.xxx.142)

    저 같이 그림 모르는 사람도 가서 봐도 될까요???
    이런곳에 한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는 싶은데...
    이게 괜찮을까요.. 아님. 위의 거론된 사진전이 괜찮을까요??

  • 7.
    '06.11.28 11:01 PM (121.140.xxx.156)

    이틀전, 그러니깐 지난주 일요일에 돌쟁이 아이 아기띠에 들쳐업고 다녀왔어요..
    7시까지였는데 5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작품 하나에 사람들이 줄 서서 보는데..좀 답답했구요. 4세 아이와 가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아이가 소란만 피우지 않다면요..
    그런데 저도 루브르 박물관을 직접 다녀왔기에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무지 실망하고 왔어요...
    작품도..솔직히 그냥 그랬구(주로 인기없는 작품들만 골라온듯...-_-;; ---> 저와 제 남편 생각에는요..ㅋㅋ) 70점이라고 했는데, 너무 적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천천히 둘러본다고 했는데도 1시간도 채 안걸렸거든요. 예전에 피카소전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던데..;;;

    암튼 결론은요..
    4세 아이 데리고 가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단 소란만 안피운다는 전제..가 중요..^^)
    그리고 앞 정원이 잘되어 있어서 많이 춥지만 않다면 사진도 찍고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35 전세살이 넘 힘들어 8 혜원맘 2006/11/28 1,318
326134 소심하고 느린 아이 13 눈물 2006/11/28 1,164
326133 동*화재 보험관련해서요... 1 황당.. 2006/11/28 263
326132 먹는 꿈도 태몽 일 수 있나요? 5 태몽? 2006/11/28 362
326131 100일 아기 흔들침대 사도 될까요? 8 흔들침대 2006/11/28 332
326130 아랫글 읽다보니... 3 2006/11/28 683
326129 앗차 제왕절개 할건데요 모유수유 가능 할까요? 7 예비맘 2006/11/28 351
326128 이사를 가려하는데요 3 은평구 2006/11/28 451
326127 등산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1 비서아줌마 2006/11/28 624
326126 전세구하려고 하는데요 3 부동산 2006/11/28 509
326125 니네 아빠 연금 받잖아!!! 19 화난다 2006/11/28 2,620
326124 한번 사용했고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는 타르트틀 가격책정선 4 중고틀 2006/11/28 611
326123 와이셔츠요.. 궁금이.. 2006/11/28 167
326122 아기 목욕을 이틀에 한번 해도 되나요? 15 아기목욕 2006/11/28 1,618
326121 환급사기 걱정 2006/11/28 356
326120 교수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6 선물 2006/11/28 936
326119 제왕절개 일자 택일하러 가려고 하는데요 3 사주 2006/11/28 333
326118 자격증 배울수 있는곳... 3 사회복지사 2006/11/28 306
326117 이금희씨 어디 갔나요? 13 쌩뚱 2006/11/28 3,748
326116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 도우미 몇번이나 부르세요? 9 .. 2006/11/28 1,309
326115 김치8통 들고오신 시어머니..아기 재운다고 문안열어줬다는 글읽고 32 감기조심하세.. 2006/11/28 3,302
326114 네이버가 안들어가져요 1 우자까 2006/11/28 145
326113 친정엄마가 아프실때.. 4 2006/11/28 564
326112 속상하네요 5 아까운 내 .. 2006/11/28 965
326111 애들 둘 데리고 수원서 대구왕복 힘들겠죠? 6 으.. 2006/11/28 291
326110 공업용 미싱 배송문의 2 레인 2006/11/28 235
326109 9월부터 해서 100만원 넘게 옷 샀어요., 16 저도 2006/11/28 2,102
326108 내 집에 살까요 아님 전세를 살지... 11 집고민 2006/11/28 1,296
326107 제가 정이 없나봐요 5 냉정한며느리.. 2006/11/28 1,524
326106 모유수유.. 녹색변...질문이 많아요 4 생후27일 2006/11/28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