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혀.. 조심하세요

[--;;]

전화벨이 울리더니..
자동응답으로  국민은행 채권추심단이라고 협박을 하더니만
연결을 원하시면 9번 누르라기에..
눌렀더니만..
시끌법적한 곳에서 왠 사무적인 목소리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잘 안들린다.. 어쩐다..
조회해봐 드릴테니.. 이름하고 주민번호 부르라기에..

의심쩍어서..  전화번호로 조회하라고 했드니만..
같은말 반복..

됐다고.. 끊으려니까..

뭐야~~ 하면서.. 욕하는 도중에 전화끝었어요.

대놓고 사기치는 이런인간들.. 어떻게 없애버리죠..
분하기 그지없네요.

검색해보니..  국민은행 채권추심 운운하면서.. 국세청사기와 같은 수법으로
개인정보 수집하고 돈 빼간답니다..

기가막혀서..

집에 계시는 분들.. 모두 주의하자구요~

망할놈의 세상, 집에서 가만히 있는 사람들까지.. 들춰내서
사기를 치려고 하다니..

[그래서]

요즘 모르는 전화번호는 잘 안 받아요.

광고 전화도 왜 그리 많이 오는지..........정말 짜증나네요.

[하늘찬가]

갈수록 대범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