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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2년째 말이 너무 많은 남편 어쩌면 조아요

둘리엄니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06-11-26 16:04:53
나이 50다돼  재혼했죠  남편 마니 배운사람이고  매사 똑부러지고
일처리 깔끔하고 다 좋아보였어요  난겨우 이름도 없는 고등교육받은사람이고
일류 대학에 대학원까지  나온 남편은 정말 유식해보이고 깔끔하고
정말 이상적인  사람 이었지요   문제는 말이 너무 많은거에요
이렇게 말많은사람은  남 여 노 소 통털어  처음봐요
몸의 양기가 입으로 다 모였나봐요  어느날인가  맘먹고 계속 맞장구 처 줬더니
8시간을 쉬지도 않고 말을 해요 내머리가 경기할려구 해서 자리서 일어났어요
무슨 남자가 말을 하면서 마치 연극배우 같아요 그냥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감있게 표정이며 손 짖 발 짖  그림 그려지시지 않나요?  내새끼들
초등생인데  친 아빠는 그렇치 않았는데 너무 반대되는 성격의 아빠
애들도 스트레스 받는것 같고  아무튼 말이 너무너무 마나요 흑흑
IP : 210.106.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11.26 4:09 PM (220.75.xxx.79)

    그래도 너무 말없이 차가운 사람보다 낫지 않나요?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안은 없는지 고민 좀 해야겠네요.
    애들하고 한번 대책을 한번 세워보세요ㅋㅋ
    사실 그 고충 알아요. 듣다보면 맨날 그얘기가 그얘기죠.
    그런 사람들은 남이 자기얘기를 경청해주는데서 엄청난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요.
    교수님이 되는게 좋지 않을까...

  • 2. 레인
    '06.11.26 4:10 PM (125.180.xxx.244)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15&eid=duv57c8xkHUWWsD8xK2J...


    참고하세용;;

  • 3. 생각나름
    '06.11.26 4:14 PM (59.19.xxx.38)

    말 너무 안해서 입에 곰팡이 생기는거보다 나을거 같아요,,말을 안하니 뭔생각을 하는지 도통~

  • 4. 둘리엄니
    '06.11.26 4:18 PM (210.106.xxx.218)

    네 네이버 지식이네요? 방금 읽고 왔어요 맞아요 2년 살다보니
    그말이 그말 회사 사장인데 제가 돈관리 같이 있슬 시간 많고
    다른 사람들 하고도 대화 할때 혼자 다하고 민망할 정도로
    자고로 남잔 입이 무거워야...

  • 5. 말없는 사람도 문제
    '06.11.26 4:57 PM (220.78.xxx.39)

    입이 너무 무거워서 국가기밀관리하면 딱 좋을 사람하고 사는데,
    집이 너무 삭막해요.
    뭐든 적당해야하는데

  • 6. ,`,
    '06.11.26 4:58 PM (210.94.xxx.51)

    국가기밀관리... ㅋㅋㅋㅋㅋ
    님덕분에 웃습니다요

  • 7. 정반대
    '06.11.26 7:14 PM (124.60.xxx.119)

    저는 제 남편이 말수가 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켜야 몇마디 합니다.

  • 8. 123
    '06.11.26 8:06 PM (86.139.xxx.67)

    독립투사같은 남편이랑 삽니다. -.-
    (어떤 고문을 해도 입을 열지 않을...)
    다음에 태어나면 말 많은 남자랑 살고싶어요. ^^
    반반씩 섞여서 적당하면 참 좋을텐데...싶네요.^^

  • 9. ...
    '06.11.26 9:25 PM (219.253.xxx.244)

    일반적으로 말이 많은 게 다정해서 좋을 꺼 같긴 한데...
    글을 읽은 느낌으로는 좀 심리적 불안 증세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0. 말많은 남자
    '06.11.27 9:08 AM (221.151.xxx.18)

    정말 왕짜증이죠...
    남편분께 말씀하세요. 싫은건 싫다고.
    저희 직장에도 그런 분 계셨는데, 다들 부인이 어떻게 데리고 살까
    혀끌끌 차곤 했어요. 그것도 심리적 불안감아닌가 싶어요.
    말씀하시고 편하게 잘 대해 주세요.

  • 11. Kathy
    '06.11.27 12:51 PM (58.143.xxx.85)

    전 남편말하는것만이라도 들어봤으면 하는데요..전지금 삼십대초반이구여..저녁먹으면서 맛있어? 하면 대답도 안하고 고개만 끄덕입니다. 하루에 몇마디나 할라나?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말하기 싫은가봐요..그냥 전에는 말좀 하려고 하면 말하기싫은사람이라 싸움만 했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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