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운이 좀 났으면 좋겠어요

힘을내 조회수 : 317
작성일 : 2006-11-21 14:21:33
연년생을 임신한 몸이라..
아직 어리기만 한 첫째아이에게도 너무 소홀하고.
나 자신에게도.. 집안일도.
뭐든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하루 종일 집안에 있으면 무료하고 갑갑하고.
그렇다고 밖에 한번 나갔다 오기만 하면 몸살이 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먹고 대충 치우고.. 이래 저래 하다가 하루종일 하는거라곤 잠이나 자고.
컴퓨터나 하고.. 티비나 보고.
옆에서 징징대는 첫째는 왜케 귀찮은지.
이제 돌지난 어리기만 한 아기인데...
좋아하지도 않는 티비는 멍청하게 왜 보고 있는지...
둘째 임신 하기전만해도.. 집에서 살림하며, 애 키우며, 공부하며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아... 지금은 정말 다 귀찮아요. 이제 임신 4개월인데... 앞으로 그걸 어찌 견딜지.

친정이나 시댁.. 도움 받은적도 없고 바란적도 없는데.
요새는 애라도 잠깐 보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항상 남편이랑 나랑 건강하니 우리 둘이 젊어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노인네들 아프지만 않으면 도와주는거라 생각했는데.
내 몸 너무 힘드니 자기네들 몸 보전하시는라 도와줄 생각 전혀 없으신 분들...좀 서운한 맘도 들어요.
도와 달라는 말 하지는 않겠지만 제발 나한테도 기대지 마라는 생각만 들고...
하루종일 멍하니 있는거 정말 싫네요.
IP : 122.199.xxx.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81 돔 페리뇽? 3 불어 2006/11/21 499
    91180 둘째가 넘 이뻐요... 11 둘째이뻐 2006/11/21 1,391
    91179 시누이가 6개월차이나는 울딸과 자기아들이 친구라고 하네요.. 36 시누이 2006/11/21 2,293
    91178 동생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언니 2006/11/21 204
    91177 기운이 좀 났으면 좋겠어요 힘을내 2006/11/21 317
    91176 친구가 뭐길래... 1 허무해 2006/11/21 617
    91175 남편이 시누이 남편에게 반말하면 않되나요? 9 매제 2006/11/21 1,297
    91174 가슴에 맺히는 말 하는 친정엄마.... 5 휴... 2006/11/21 1,671
    91173 예단비..얼마를 보내야할까요? 13 토리 2006/11/21 1,448
    91172 [급질]마리오 아울렛 가보신 분~ 3 코트 2006/11/21 661
    91171 첫 시험관인데 이식하는 날 입원안해도 될까요? 김장도 하지 말까요? 11 시험관 처음.. 2006/11/21 1,084
    91170 초등 1학년 사교육비 얼마나 드나요? 14 사교육 2006/11/21 1,773
    91169 어린이집이 앞에 있는 동에 2층은 어떤가요?(선택도움주세요) 1 고민 2006/11/21 352
    91168 동네 공장에서 싱크대 서랍 하나만도 수리(제작)해줄까요? 2 콩비지 2006/11/21 290
    91167 전세 방 나갈때 곰팡이 제가 수리해야 하는건가요? 4 세입자 2006/11/21 750
    91166 내년에4살되는 아이 어린이집? 유치원? 4 고민 2006/11/21 496
    91165 대출시 은행직원 실수로 인한 책임은? 2 대출시 2006/11/21 1,159
    91164 일본에서 인테리어 자재 구경할수 있는곳 2 야호 2006/11/21 233
    91163 맛없는 김치...어떻하죠? 10 김치.. 2006/11/21 1,253
    91162 초기이유식 고기를 너무 많이 넣은걸까요.. 7 못난엄마 2006/11/21 1,214
    91161 양재동으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7 양재 2006/11/21 1,408
    91160 병원 진료문의 무슨과에 가야할까요? 2 꿀꺽 2006/11/21 349
    91159 2천만원 빌릴수 있는곳 2 대출 2006/11/21 1,074
    91158 남편이 게임회사 다니시는 분? 5 답답마누라 2006/11/21 1,175
    91157 술을 가득 채워야 하나요? 2 술담글때요... 2006/11/21 372
    91156 우리아이 첫식탁의자 추천쫌 해주세요~^^* 3 식탁의자 2006/11/21 264
    91155 지하에 휘트니스센터 있는 아파트어떤가요? 2 3층 2006/11/21 845
    91154 우리 할머니 냄새가 나요,, 도와주세요,, 20 .. 2006/11/21 2,691
    91153 드디어 사랑니를 뽑았어요~~~~~~ㅠㅠ 1 사랑니안녕 2006/11/21 423
    91152 이베이 영어번역 부탁드립니다. 2 영어번역 2006/11/21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