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별

ㅠㅠ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6-11-20 20:42:05
부모없다고 시집에서 절 쉽게 생각하시는게 넘 싫습니다
저희동서한테는  사돈어른이 보실까 ,,  어찌생각하실까  싶어  며늘한테 해야할 도리(?)를  다하는데
저한테는 어른없다고  형님한테 해준거 저는 생략하고 뭐 그러네요..
신랑이 절 그나마 많이 아켜주니  신랑하나 보고  의지하고 살지만
매번 집안행사때에  큰일때의  차별이  넘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시부보 이젠 내할도리만 딱하고 신경쓰지말자고 생각해도  가슴에 응어리가 자꾸 커져서 한번터질거 같네요.. 마음에서 한번틀어지니  돌이키기도 힘들어요
이젠 참고살지말고   곪아터지기전에  제가토해내고 싶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요령있게 표현할수 있을까요...ㅠㅠㅠ
IP : 125.132.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0 9:17 PM (220.120.xxx.25)

    저의 시댁은 시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큰형님이 시부모님 입장인데요
    잘사는 시동생네 한테는 뭐든지 주고 저는 생략하는 편이에요
    저녁에 형님이랑 동서랑 슬그머니 나가서 뭐하나 봤더니 김치통 에 김치담아서
    차 트렁크에 싣더군요 저요 모른척 아무말 못했어요 그뒤로도 여러번 그러는데
    두고두고 한이 맺히더군요 현실에서는 말못하고 꿈속에서만 형님한테 퍼붓네요
    그럼 시원해요

  • 2.
    '06.11.20 9:18 PM (125.186.xxx.80)

    그게 왜 부모가 없어서... 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그게 아닌데 스스로의 자격지심에서 그리 생각하시는 것이 아닐런지요...

  • 3. ㅠㅠ
    '06.11.20 9:26 PM (125.132.xxx.107)

    저 그런눈치는 알아요... 시아버지 말씀에도 은연중 나옵니다 ㅠㅠ

  • 4. 흠..
    '06.11.20 9:33 PM (210.222.xxx.41)

    충분히 ㅡ렇게 생각하게끔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된사람이면 안그러겠지만 형편따라 움직이는 못된 사람들이 있지요.
    자격지심이 아니라 자격지심 가지게 만드는 주위사람들이 안타깝죠.
    애나 어른이나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인간 습성이 슬프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 5. 흠~님..
    '06.11.21 10:37 AM (211.202.xxx.186)

    스스로의 자격지심일수도 있지만 시부모님들께서 그렇게 대하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경우를 안당해 보셨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부모님이 안계시다는 이유로 다른 동서들은 명절때 친정에 가라고 이것 저것 싸서 보내주시고 아는분은 넌 갈때도 없으니 연휴 끝날때까지 있다가 가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만약 님이 그런 말을 들으셨다면 자격지심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거 같으세요~

    원글님은 부모님이 안계신 것에 대해서 서러움을 표현하시는거 같은데...
    그렇게 매정하게 말씀을 하시니 글을 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말씀을 하실 때 당해보지 않은거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943 누가 욕좀 해석해주세요.. 12 알고파요 2006/11/20 1,899
324942 '꽃닮은 우리가족' 이라는 동시 아시는 분~ 2 똘이맘 2006/11/20 186
324941 정은아 아나운서 14 ? 2006/11/20 4,577
324940 2001아울렛 천호점에 애슐리라는 샐러드바 있나요? 2 ^^ 2006/11/20 703
324939 영어 첨삭 부탁드립니다~~~ 5 悲歌 2006/11/20 324
324938 중3 아이의 선택... 9 답답.. 2006/11/20 1,177
324937 차별 5 ㅠㅠ 2006/11/20 842
324936 마산에서 광주가려면 어떻게??(터미널은 어디??) 1 광주 2006/11/20 290
324935 나이 30초반에~ 1 ㅡ.ㅡ 2006/11/20 886
324934 못말리는 아줌마.... 10 공짜 조아... 2006/11/20 2,186
324933 아이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3 도움 요청 2006/11/20 676
324932 공돈??? 1 ㅋㅋ 2006/11/20 465
324931 회원장터에 닉네임이 같은 분이... 3 그레이스 2006/11/20 799
324930 12주에 접어드는 지금부터 튼살크림 발라줘야 하나요 9 3개월 2006/11/20 366
324929 중앙대 주니어 영어 캠프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1 중대 2006/11/20 281
324928 [영작요청 ㅠㅠ] 원본이 필요하십니까? 수정해주세요~ 1 영작 2006/11/20 221
324927 나이가 들어그런가~ 3 ? 2006/11/20 914
324926 여수에 4살아이가 다날만한 문화센터 있나요? kkk 2006/11/20 87
324925 과학고를 가면 미래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9 고민 2006/11/20 2,912
324924 완모 하고 싶은데..도우미아주머니가 반대하세요 24 ㅠㅠ 2006/11/20 2,455
324923 어디냐! 뭐하냐! 2 바빠욧 2006/11/20 888
324922 스키장 회원권 이용하시는분들.. 2 스키초보 2006/11/20 503
324921 시어머니.. 5 . 2006/11/20 1,310
324920 초극세사 밀대로 바닥 걸레질을 하는데 영 깨끗한 것 같지가 않아요 6 청소 2006/11/20 940
324919 괌에 대한 여행정보 어디 많이 있나요? 3 2006/11/20 378
324918 밀레 청소기 추천요 3 %% 2006/11/20 569
324917 오늘보니 7 장터 2006/11/20 1,224
324916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실패한 이유.. 6 나는 바보 2006/11/20 799
324915 국물 흥건한 서울식 포기김치 찾습니다... 2 김치국물 좋.. 2006/11/20 895
324914 김장김치...동서지간... 5 어떨까.. 2006/11/20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