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돈???

[ㅋㅋ]

8월에 상품권을 구입을 해서 사용하려고 하니 아무리 찾아 봐도 없고 찾기 몇일전에
분리수거한것이 기억이 났어요.
(그곳에 그냥 사용하던 것도 넣어놓기도 했는데 그날따라 안의 내용물을 확인안하고 종이분리수거 상자를 버렸어요. 버릴때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만 지저분한것이 싫어서...)
아차 그곳에 공책과 함께 넣어둔것을 확인을 안했구나 싶어 속상한 맘 금치 못하며
아무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했지요.

짜짠~~~
근데 오늘 아들방을 치우다가 그 공책과 상품권을 발견
아마 내가 아들방에 뒀었나봐요.
아이고 이 건망증 ㅠㅠㅠ
어째든 야~~~~호  
정말 공돈 얻은 기분이네요
3개월만에 찾았으니 ㅋㅋㅋ

[..^^]

저도 오늘 요리책에 끼어있던 돈봉투를 발견하곤 기분이 좋아서 랄랄라...
넣어둔 기억은 없지만 봉투에 담았던 것까진 알겠더라구요
아직 40 넘지 않았는데 이러면 나중에는 어떨지...
가게부 꼬박꼬박 써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