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위에 돈 잘버는 사람들을 보니.....
뭐 주위 친구들도 같은 대학나와 의사 변호사 아니면 다 비슷한것 같더군요
근데 제 사촌 오빠는 정말 학교 다닐때 참 공부도 안하고
문제아 였는데 타일 수입해서 파는 회사 차려서 벤츠타고 다니고
제 친구도 인터넷에서 의류 파는데 일년에 순 이익이 몇억 하네요
친구도 참 공부에 관심 없던 친구였죠
요즘 사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제 주위에 자기 사업 하는 사람들은 참 잘도 나가네요
물론 열심히 하니까 잘되는거겠죠
또 제가편히 살때 아마 고생도 많이 했겠죠
남편이 경제 관념이 없으면 나라도 일찍 그런 분야에 왜 눈을 뜨지 못했을까
자신이 좀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제가 했으면 말아먹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드는 것도 많고
해달라는것도 제대로 못해주니 속상해서 무능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장사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철없고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한다고
돌맞겠네요
1. 쉽게
'06.11.20 12:52 AM (121.143.xxx.171)말해
직장인중 돈 잘버는 직장인이 10%라면
자영업중 돈 잘버는 자영업은 1%랍니다
그냥 확률 높고 안정적인 직장인에 만족하세요
요즘, 가장 잘 되는 업종이 간판업인거 아시죠?
우리동네 익숙해지기도 전에 가계가 맨날 바뀝니다2. 이젠
'06.11.20 5:01 AM (24.80.xxx.152)간판업에 뛰어들까봐요~
3. 간판업
'06.11.20 7:16 AM (58.227.xxx.125)울남표니 간판업입니다...흐흐...허나 잘나가는건 모르겠어요^^
3년마다 크레인차 바꾸는데 4-5천은 들거든요...4. ^^
'06.11.20 12:25 PM (124.57.xxx.37)중고등학교 시절에, 아빠가 월급쟁이인 애들은 사업하는 아빠 둔 친구 부러워하고
아빠가 사업하는 애들은 자기는 커서 절대 사업 안할거라고 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사업, 장사라는게요
잘 나갈 때는 또 굉장히 부유해 보이기도 해요
아무래도 월급쟁이 보다는 들어오고 나가는 돈이 크니까
씀씀이도 커보이고....
근데, 그걸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참 힘들답니다
한평생 유지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0.5% 정도의 소수 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굴곡을 겪지요5. 뭐든
'06.11.20 12:33 PM (211.208.xxx.61)잘 나가는 사람만 눈에 들어오지요.
사업해서 겨우 살거나 망한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않고
관심의 대상도 되지 않아요...6. 공부잘한 사람이
'06.11.20 2:40 PM (221.140.xxx.178)못한 사람보다 대체적으로 잘 삽니다면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공부 못했다고 사업수완이나 경제감각이 100% 떨어지는 건 아니지요.
저희 시누이도 s대 나왔지만 부자가 아니라서 늘 속상해 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드는 대단하지요.
그걸로 만족해야지 않을까요. 아니면 사업을 시작하시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895 | 사람인체에 폐에관해서 풍선실험하는 그림이 나오는곳 아세요? 1 | 교과과정 | 2006/11/20 | 161 |
90894 | 아가랑 세탁기.. 5 | 임산부 | 2006/11/20 | 401 |
90893 | 중앙대병원 (흑석동)에 간,위검사하려고하는데 어느분이 유명하신지... | 궁금 | 2006/11/20 | 118 |
90892 | 집안 꾸미실 때 남편하고 상의 하시나요? 9 | 어떠세요? | 2006/11/20 | 844 |
90891 | 방콕전공 남편이 웬일로 주말여행가자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 여행 | 2006/11/20 | 185 |
90890 | 레몬트리 청소기 왔네요 ^^ 12 | ㅎㅎ | 2006/11/20 | 957 |
90889 | 핸드폰에 있는 fm기능이요 2 | .... | 2006/11/20 | 174 |
90888 | 주점 안주좀 알려주세여~~~ 7 | ^^ | 2006/11/20 | 425 |
90887 | 미국이사~~ 3 | 이사 | 2006/11/20 | 415 |
90886 | 욕 좀 찾아주세요 5 | 욕도우미 | 2006/11/20 | 791 |
90885 | 리엔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 댕기머리 대.. | 2006/11/20 | 387 |
90884 | 삼성카드 2 | 질문이 | 2006/11/20 | 551 |
90883 | 베이비시터업체 추천좀 해주시어요^^ | 궁금.. | 2006/11/20 | 125 |
90882 | 속눈썹 때문에 쌍꺼풀수술해야하는데 추천좀 해주시어요!!!! 2 | 궁금.. | 2006/11/20 | 426 |
90881 | 결혼 유지의 이유? 10 | 고민 | 2006/11/20 | 1,961 |
90880 | 아이데리고 일본에 단기로 공부하러 갈려면?1 4 | 일본에 공부.. | 2006/11/20 | 437 |
90879 | 남대문 그릇사러가려는데 유모차 가지고 갈려는데.. 9 | 남대문 | 2006/11/20 | 859 |
90878 | 82cook에 올라왔던 글인데요.. 1 | 지쳐서.. | 2006/11/20 | 1,122 |
90877 | 최근 캄보디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1 | 여행준비 | 2006/11/20 | 348 |
90876 | 어제 문의드렸던 3lab 화장품, 환불해준다는데.. 2 | 다수결? | 2006/11/20 | 484 |
90875 | 일산에 있는 소아 정신과??? | 건강걸맘 | 2006/11/20 | 536 |
90874 | 주위에 돈 잘버는 사람들을 보니..... 6 | 답답 | 2006/11/20 | 2,494 |
90873 | 돌 전 아기에게 통장 만들어 줄려고 합니다. 1 | 아이 저금 | 2006/11/20 | 213 |
90872 | 많이 답변해주세요. 여자가 할일. 남자가 할일 11 | 알고싶어요 | 2006/11/20 | 1,294 |
90871 | 곰같은 여자, 여우같은 여자 12 | 곰-_- | 2006/11/20 | 7,788 |
90870 | 공덕동 유치원 소개해 주세요 5 | Ellie | 2006/11/20 | 505 |
90869 | 아가흉터 | 속상맘 | 2006/11/19 | 172 |
90868 | 오늘 ebs에서 한 일요시네마 나쁜 씨 1 | 궁금 | 2006/11/19 | 749 |
90867 | 이거 루프 부작용인가요? 1 | 궁금 | 2006/11/19 | 828 |
90866 | 낳아야 될까요?? 15 | 세째 | 2006/11/19 |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