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6학년인데, 책읽기를 별로 즐겨하지 않네요. 하기사, 요즘 6학년이면 무지무지 바쁘지만요.
글쓰기니 논술이니 그러는데, 너무 책읽기를 등한시한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됩니다.
초등6년생 두신 82님들은 어떻게 책읽기를 시키시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생각할것도 많고, 복잡한데 이것도 엄마탓인가 싶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생각같아서는 이 기회에 학교를 확 때려치울수도 없고... 답답해서 한마디 써봤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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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여자아이 책읽기
책읽기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6-11-15 12:57:06
IP : 221.126.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산
'06.11.15 1:10 PM (211.104.xxx.151)글쎄요. 제 방법 중에 제일 잘 먹히는 방법이 있어요.
일단 6학년 단계에 맞는 책을 사서 먼저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요. 그러면서 책이 집 여기 저기에 놓이게 되면 아아가 엄마 무슨책이야? 내용이 뭔데 하고 쓸쩍 물어 보죠. 그럼 저도 쓸쩍 재미있을 내용 전 까지만 애기 해 주고 " 엄마도 넘 궁금해서 빨이 읽고 너 줄께" 이렇게 말하죠. 그럼 아이가 책을 기다려요.
그럼 얼른 저녁 아니면 다음날 줘요. 당연히 저는 다 읽었죠. 그러면 아이가 읽어 가면서 재미있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말하거나 물어 보면 같이 애기하며 서로 책의 내용에 대한 말합니다. 그리고 다 읽고 엄마는 그 책 넘 슬프더라 등등 느낌을 말하면 아이도 자기 느낌을 말합니다. 이런 식으로 책을 공유해요. 그러다 보면 학교에서 빌려 보고 오히려 재미있는 책을 추천 해 주기도 한답니다. 우리 아이 이제 초5년생입니다. 일부러 넘 많은 책을 읽게 강요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재미있는 책 좋아 하는 분야의 책 말하면 관심이 다른 곳으로 가기전 얼릉 사주죠. 돈 좀 많이 듭니다.^^2. 윗님말씀처럼
'06.11.15 3:10 PM (218.237.xxx.111)못하시면 제가 쓰는 방법은요, 돈을 쓴다입니다.ㅠㅠ
저렴한 독서토론하는 곳을 정해서 보내면 일주일에 한 권은 양서를 깊히 읽더라구요.ㅠㅠ
글 쓰면서도 한심하당.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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