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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팬까페 가입했어요
저 올 해 서른 두살 주부에요..
이래도 되는걸까 싶네요..
가입하면서 잠깐 갈등했어요
신랑에게 말할까요, 말까요..?ㅋㅋ
여러분들도 혹 남몰래 가입한 팬까페 있으신가요?
도니가 너무 귀여워요~^^;
1. 저
'06.11.15 12:11 PM (61.249.xxx.236)이혁재, 강호동, 정형돈 넘 귀여워요.
얼마전에 강호동 결혼식에 제가 못 간게 한이 됩니다.(초대 받은것도 아니지만~)
얘네들 나오면 TV가 뚫어져라 보고..넋을 잃고 봅니다.
넘 귀여워서리~2. 콜링
'06.11.15 12:12 PM (58.236.xxx.16)전 많이 가입했습니다
이서진,소지섭,설경구,등등...너무 많아서 생각도 안나네요
남편한테 말 안했구요
연예인 좋아하는거 남편도 다 아는데
어이없어 하긴 하죠^^;;
전 34살인데요
전 연예인 사진을 인화도 해서 앨범에 꽂아두기도 한답니다
나중에 늙어서 보려고^^
전에 디카사진 인화한게 우편으로 배달되어서 왔는데
남편이 들어오다 가지고오면서 뜯어봤나봐요
"이 남잔 누구냐??"
하는데 보니까 <황정민,공유,주지훈>사진이더군요^^;;;
보면 그냥 기분 좋아져요
팬카페 가입해도 모임에 나간다거나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사진같은거 보고
소식 듣고 그게 전부죠뭐..3. 하하
'06.11.15 12:17 PM (59.7.xxx.122)너무 귀여우세요.
멋진 남자 배우나 가수일거라 생각했는데 정형돈씨라 그래서요.
사실은 저도 정형돈씨 좋아해요. ^^4. ..........
'06.11.15 12:18 PM (211.35.xxx.9)전 주지훈이랑 천정명...주지훈때문에...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아줌마예요 ㅎㅎ
요즘엔 정지훈(비)도 왜이렇게 귀여운지 어제 상플을 넋놓고 봤더니...
울 남편이 한대 치더군요...정신차리라고 ㅋㅋ5. ㅋㅋ
'06.11.15 12:30 PM (222.238.xxx.152)윗님 주지훈에게 아직도 빠져계세요?^^
저는 출산땜에 서서히 나와서 약간의 미련만 갖고 있는데
기대했던 버터와플이 좀 넙대대하게 나온것 같아요.
경기대 사진도 좀 그렇구요.
제 생각으론 짧은 머리가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예전 궁 말기때 슈트입은 샤프한 이미지 같이요.
원글님과는 상관없는 얘기만 하고 가네요.ㅋㅋㅋ
덧붙여 남편도 버터와플보면 애들한테 한마디 하죠.
엄마 좋아하는 애 나온다고...6. ...
'06.11.15 12:51 PM (121.140.xxx.32)저는 좋아하는 연예인 땜에 비행기 타고 해외도 가봤습니다.
팬카페 가입은 정말 양반이시지요.7. .....
'06.11.15 1:14 PM (210.95.xxx.230)이 세상에는 꽃처럼 사랑스러운 남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뻐죽겠는데 어쩝니까
지난 가을엔 이동욱한테 미쳐서는 팬미팅하는데.. 모자 눌러쓰고 갔었습니다
저..집에서 쑥쑥 어린이 두명이 자라고 있습니다...주름살은 팍팍 늘지만...아직 철은 안난 관계루다가...8. 정지훈
'06.11.15 2:18 PM (218.51.xxx.36)비~ 정지훈요~ 정지훈 넘 사랑스러워요^^ 근데 윗윗님 누구좋아하시는데요?해외두 가보시구... 저두 정지훈 월드 투어 따라 댕기구 싶어요~
9. 저도 ~~비
'06.11.15 6:02 PM (121.147.xxx.142)요즘 정지훈 나오는 티비 프로 본방에 재방까지 케이블 방송까지 보고 또 보고 ~~어젠 케이블에서 해주던 이죽일놈의 사랑 재방보고 상상플러스~~비만 나오면 눈을 땔 수가 없어요~~미쳐가고 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