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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유예... 많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맘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6-11-14 22:58:09
어느정도  힘이 나네요.
우리딸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올겨울 따뜻하게 잘보내세요...
IP : 211.187.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4 11:15 PM (59.17.xxx.93)

    님 글마다 댓글달던 사람이예요.
    이맘때 제가 무척이나 고민했던 적이 있어서 남같지 않아서 참견을 좀 했답니다.
    제 아이는 3월생이라서 유예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늦되도 늦되도 엄청 늦된 아이였답니다.
    오죽하면 제가 발달장애 상담까지 받았을까요.
    님같은 고민 저도 했었지요.
    영악한 다른 아이들때문에 제 아이 상처받을까봐요.
    근데 잘 해내고 있어요.
    아무리 영악하고 뭐하다 해도 제 아이 친구들 보면
    1학년은 1학년이예요.
    제 아이는
    학교에서 씽씽날아다니진 못하고
    여전히 한박자 느리긴 해도 잘 따라가고
    담임선생님께도 심성면이나 인성면에서 참 예쁜아이라는 칭찬도 곧잘 받는답니다.
    1학기땐 참 암담하더니 2학기 말쯤 접어든 요즘은
    발표도 많이 하고 칭찬도 제법 많이 받아요.

  • 2.
    '06.11.15 12:07 AM (125.178.xxx.142)

    걱정맘님.. 혹시 모르니까 **님처럼 발달장애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걱정맘님 아이가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뜻은 아니구요.
    모든건 정상인데 학습만 떨어지는 아이가 있답니다. 인지쪽으로 문제가 있는거지요. 일종의 발달장애..
    헌데 이런 아이들이 언어나 행동을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기때문에 취학전까지 모르거나
    학교 들어가면 따라가겠지~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쉬워요.
    체력적으로도 약하지만 친구들이 없다면 사회성도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혹여 보르니 검사를 받아보세요. 아무 문제 없다면 걱정맘님이 맘이 좀 편해지실거구요..
    아니라면 하루라도 일찍 발견하는게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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