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평 미서기문 쓰시는분 있나요?
작성일 : 2006-11-14 15:10:13
488796
오래된 19평 아파트를 사서 이사가는데 전주인은 안방겸 거실문(미서기)을 떼고 살았어요.
문짝은 베란다에 내놓구요.
저희도 이 문을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아 문턱제거를 하고 문은 갖다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 집을 팔때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문턱제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어요.
IP : 121.133.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14 3:25 PM
(125.177.xxx.20)
문이 있으면 답답해서 다들떼고 살던데요
근데 식구가 많아 방이 필요하면 안방으로 쓸수도 있겠죠
당장 인사할거 아니니 고치고 사세요
그거 땜에 안팔리고 하진 않아요
2. ?
'06.11.14 3:37 PM
(58.76.xxx.197)
겨울에 춥지 않을까요
오래된 아파트라니 더욱 그러네요
겨울 지내보고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저는
'06.11.14 5:39 PM
(128.134.xxx.163)
16평형인데도 중간에 미서기문이있어요..
식구가 둘이라 떼어놓고지내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현관에서 불어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추워요... 저희는 겨울엔 문풍지를 살짝 발라주거든여.ㅋㅋㅋ 그럼 괜찮더라구요
저두 혹시나 나중에 집이 안팔릴까봐 그냥 문 떼어두고 지내는데...
문턱제거비용..정확히는 모르는데 생각보다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하데요..
4. 흠
'06.11.14 5:50 PM
(219.241.xxx.56)
그게 방두개에 거실이 작게 있는 구조인가요?
저희동네에 17평형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대부분 공사를 했더라구요.
근데 복도식아파트라서 바로 바람이 들어오니까 추워서 중문을 하던가 아님 아파트복도에 창문을 달았으면 하던가 했구요. 또 안방부분너머에 베란다가 있으니까 그쪽 샤시를 좀 튼튼하게 고쳐서 쓰시던데요.
그렇게 하면 확실히 넓어보이긴해요.
그리고 비용이 제법비싸요. 나중에 전세를 주거나 팔때는 고친집이 유리하긴한데요(오래된 아파트라면 더욱이..) 전체공사를 하실 생각을 하셔야 할거예요. 그런곳은 대부분 동네인테리어집이 구조를 정확히 알아서 젤 싸더군요.
5. 잠오나공주
'06.11.15 1:28 AM
(59.5.xxx.18)
저는 18평인데요..
혼자 살아서 그런지 썰렁해서 문 달아놓고 삽니다..
저는 세얻은 집이라 내 맘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요..
저는 처음에 집 구할 때 요 문 없는 집은 싫다고 했어요..
근데요 팔 때 문제가 되진 않을거 같아요...
대부분은 문없는거 좋아한다고 부동산 아저씨가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다른 집... 문 없애고 집에 몰딩도 새로 하고 문도 다시 페인트 칠하고...
마루도 깔고 암튼 싹 고치는데 오백도 넘게 들었다고 한거 같아요..
제 기억엔 천이 넘었다 같은데 아무래도 그건 제가 잘못들은거겠죠??
6. ....
'06.11.15 3:02 AM
(222.238.xxx.216)
전 18평 아파트 복도식에 사는데..봄 여름 가을에는 띠어놓고 지내고 겨울에는 문달고 지내요.
문띠고 지내면 시원하긴 하지만, 겨울에는 문달면 확실히 따듯하고 장점도 있어요.복도에 샷시가 되어있어도 차이가 많이나는거같아요.
벽을 트는게아니라면 구지 문틀제거 공사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제생각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23575 |
설칠이 친엄마랑 연하남 새엄마랑 무슨사인가요? 3 |
칠공주내용 |
2006/11/12 |
2,316 |
323574 |
이 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 11 |
음.. |
2006/11/12 |
2,082 |
323573 |
사랑과야망이요 7 |
~~ |
2006/11/12 |
1,990 |
323572 |
외제차에는 깜박이등이 없나요? 8 |
으윽 |
2006/11/12 |
987 |
323571 |
음식할때 레시피가 안외워져요.. 3 |
레시피 |
2006/11/12 |
729 |
323570 |
칼로 로시 상그리아 5 |
와인 |
2006/11/12 |
967 |
323569 |
식품구매할때 가장 최근걸로 끄집어내는 분이 꽤 많은가봐요... 41 |
.. |
2006/11/12 |
2,644 |
323568 |
사랑과 야망의 며느리 어떠셔요? 4 |
^^ |
2006/11/12 |
1,700 |
323567 |
부동산 거품 빠질까요? 3 |
과연? |
2006/11/12 |
1,395 |
323566 |
신랑이랑 아이가 바가지를 썼네요....으휴~~ 10 |
속상해서 |
2006/11/12 |
1,845 |
323565 |
알집 암호 푸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기억이안나서.. |
2006/11/12 |
684 |
323564 |
결혼식할때,만세삼창이나 팔굽혀펴기나...그런것 다들 좋으신가요? 17 |
거부감 |
2006/11/12 |
1,791 |
323563 |
25주년 특별한거지요? 2 |
선물나라 |
2006/11/12 |
518 |
323562 |
[부부싸움]말하는 스타일 차이? 24 |
.. |
2006/11/12 |
1,547 |
323561 |
우유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6 |
우유사랑 |
2006/11/12 |
954 |
323560 |
마음이 가는건지 안가는건지 11 |
.. |
2006/11/12 |
3,087 |
323559 |
저도 찾고 있는 코트가 있는데요 5 |
알파카 |
2006/11/12 |
1,547 |
323558 |
이런 코트를 뭐라고 부르는지요?(앞섶에 단추 없이 끈으로만 묶는) 5 |
패션꽝 |
2006/11/12 |
1,290 |
323557 |
면생리대 만들어보신분 원단소요량 알려주세요. 3 |
... |
2006/11/12 |
268 |
323556 |
트렌치코트와 벨벳 쟈켓이 55,000 원 이라고 돼있어서 3 |
잡지를 보다.. |
2006/11/12 |
938 |
323555 |
돈 줄 사람이 도망갔을때???? |
답답 |
2006/11/12 |
446 |
323554 |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6 |
두부조아 |
2006/11/12 |
1,560 |
323553 |
최상의 김치보관법을 알고 싶어요^^ 1 |
김치냉장고 |
2006/11/12 |
487 |
323552 |
(지극히 개인적인) 82쿡의 순기능과 역기능 6 |
외며늘 |
2006/11/12 |
2,765 |
323551 |
제 입맛이 점점 짜게 되네요..ㅜㅜ |
.. |
2006/11/12 |
396 |
323550 |
바운서가 나을까요? 유축기가 나을까요? 5 |
예비엄마 |
2006/11/12 |
296 |
323549 |
나홀로 아파트가 무슨 뜻인지요? .. 4 |
궁금해서. |
2006/11/12 |
1,502 |
323548 |
베란다 결로현상이 있는데요.가정에서 해결할수 있나요? 5 |
헬프미~~~.. |
2006/11/12 |
780 |
323547 |
어렵게 사는 친정엄마.... 2 |
딸 |
2006/11/12 |
1,573 |
323546 |
끄적끄적 2 |
난 늘 |
2006/11/12 |
486 |